하고싶은건 확실한데 현실이 안 따라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절망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하고싶은건 확실한데 현실이 안 따라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elikim06
·일 년 전
고등학생인데 며칠 전에 시험을 쳤어요. 다른 친구들보다 꿈도, 희망 진로도 명확한 편이예요. 근데 시험 점수가 엄청나게 낮았어요. 원하는 걸 하기는 커녕 공부가 내 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낮았어요. 열심히 공부했는데 점수는 안나오고 오히려 성적이 더 떨어지니까 다 포기하고 싶었어요. 공부를 하는건 재미있는데 시험만 치면 점수가 낮으니까 오히려 절망감이 들었어요.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음정리 하려고 페이퍼커팅 아트를 하고 있었어요. 칼로 종이를 자르고 있는데 순간 손으로 칼이 갔어요. 손목에 칼을 댓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손가락 끝에 칼을 댓어요. 근데 그냥 갑자기 아 이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손가락 끝을 그었어요. 칼질하다 잠깐 베인 정도로 그었는데 피가 나서 약을 발랐어요. 이건 과연 자해일까요?)
스트레스불안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kyui
· 일 년 전
실수로 했다면 자해가 아니지만 일부러 의도적으로 내게 칼질을 했다면 자해가 맞아요. 확신을 가지는 노력이 되게 중요합니다. 이 말이 생각나네요. "포기하고 싶을 때 딱 한 걸음만 더 나아가라."
커피콩_레벨_아이콘
활기찬내가되고싶어
· 일 년 전
저도 고등학생이고 매일매일 질문자님과 같은 생각을 해요. 시험기간이나 스스로를 남이랑 비교하게 될때마다 갑자기 심적으로 무너지게 되고 손목 발목을 긋게 되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그냥 죽지않고 열심히 살며 견디다가 졸업하는게 제일 현실적인 해결책 같아요. 우리 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