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제가 세상 걱정없는 밝은 사람인 줄 알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스트레스|무기력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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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제가 세상 걱정없는 밝은 사람인 줄 알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Eturanze
·일 년 전
근데 사실 어두운 면이 아주 많거든요 심할때는 자해를 하기도 합니다. 근데 밖에서는 잘 웃고 발랄하게 다녀서 아무도 제가 이런 사람인지 상상도 못할거에요. 업무량이 많은데 완벽주의자라 제가 맡은 일은 제 손으로 끝내야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일 넘기는 거 좋아하지 않고 감당하기 힘들어 어쩔 수 없이 넘겨야할때는 자존심이 상하기도 해요 하지만 일이 많을 수록 스트레스도 쌓이고 극도로 예민해져서 모든 걸 다 잘 마무리하고 조금만 실수해도 눈물이 날 거 같고 서럽습니다. 평소에 자주 우울해하지는 않는데 한 번 빠져들면 엄청 깊게 들어가요 스스로의 감정과 충동을 억제하지 못할 만큼이요 최근에는 이명도 심해지고 건망증도 잦아졌습니다. 바로 몇 걸음만 걸어도 내가 여기 뭐하러 왔지?하고 까먹어버려요 무기력증과 우울증은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다는데 저도 이 정도로 우울증이라고 할 수 있나 싶기도 합니다 번아웃이 오고 있는 걸까요
조울불면스트레스중독_집착불안두통강박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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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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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마카님 부모님이 만들어주신 소중한 몸을 힘들다고 망쳐버리면 안 돼요.. 너무 힘들면 차라리 펑펑 울어서 눈 붓는 게 나아요.. 자해하면 아픈 고통도 같이 느껴져서 더 힘들어요! 자해하지 마세요 마카님은 정말 누구보다도 소중한 존재예요 마카님은 곧 행복해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