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내맘같지 않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유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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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내맘같지 않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taeng9ya
·일 년 전
아버지가 후두암 판정받으시고 5년 투병하시고 아직까지 병원에 다니고 계신데 어제 또 충격적인 결과를 들었네요 저의 새어머니분께서 또 유방암 3기로 항암을 하셔야한다고.. 실감도 안나고 실감이 안나서일까요 눈물도 나질 않네요.. 오늘 내려가려고 하는데 뭐라 위로의 말도 못 건낼거 같구요. 모든게 잘 될거라고 얘기해주고 싶은데 입이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전화로 웃으며 밝은척 하시며 얘기하시는데 전화 끊으실쯤 목소리가 떨리셔서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경험이 있으신분이 있을까요 제 마음이 너무 아파요 인생이란게 왜이리 제맘같지 않은지 극단적인 생각도 해봤다가 내가 정신 차려야겠다 싶네요..
의욕없음불면스트레스어지러움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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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mie
· 일 년 전
뭐라고 말해야 할 지 모르겠을땐 아무말도 안하는게 나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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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ng9ya (글쓴이)
· 일 년 전
@jaymie 너무 덤덤하신 부모님 모습에 마음이 더 아파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