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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나
커피콩_레벨_아이콘상희다옹
·일 년 전
저는 희귀병진단받고 8년째 투병중입니다. 근육병종류라서 악화와 완화 이런식으로 롤러코스터같이 지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운좋게 맞는 약을 찾아 주기적으로 주사를 맞으며 지내는데 약값이 비싸 한번맞을때마다 180-200만원정도 듭니다. 그래서 일을 쉴수가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미용을 하고있는데 체력적으로 너무나 힘이듭니다. 과연 내가 얼마나 이 일을 더할수있을까하는 막연한 두려움과 주기적으로 재발하는 병에대한 두려움도있고 병원비로 계속나가다보니 모아놓은돈이라곤 한푼도없고 벌면 병원비 벌면 병원비 계속 도돌이표입니다. 다른걸 배우고자해도 일을그만두면 병원비가없고 치료를못받게되고 그럼 또재발이되어 악화가되어 생활조차안되고 ..이일을계속하자니 앞으로가 걱정이고 .. 가족과는 엄마돌아가시고 단절하고 삽니다. 어떤게 옳은지.. 그냥 다포기하고싶네요
불안두통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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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AI 댓글봇
BETA
· 일 년 전
얼마나 아프시고 힘드셨을까요. 토닥토닥. 하지만 더 이상 아프게 하지는 마세요. 마음은 의지대로 잘 안될 수도 있겠지만 몸만은 마카님 의지로 이겨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마음은 같이 치유해 보도록 노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