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해서 그쪽진로로 가고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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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해서 그쪽진로로 가고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ung롤리니
·3년 전
어릴때부터 책을 좋아하지만 미래가 불투명 한게 좀 망설여져요.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는싶지만 나보다도 잘하는사람이많을텐데하고 본격적으로하기도전에 고민이 먼저들거나그러네요. 가족들도이쪽진로로 나가는것에대해걱정하고요..제가 좋아하는 것만 깊게파는스타일이라서 좋아하거나 잘하는게 별로없거든요. 가족들은 제가 미용사나 간호사가 되길바라지만 전싫어요. 하지만 내가잘할수있을지도모르겠고 걱정부터먼저들어요. 친구도 사실 거의 없어서 학교 도서관의 책들을 보면 전 너무나도 행복해져요. 전 언제까지나 소녀이고싶어요. 사실 제가 고3이란 것도 믿기지않아요. 너무 현실도피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들다가도 휴대폰이나 책을볼때면 금방 잊어버려요. 제 스트레스 해결수단은다른무언가에 집중하는거니까요. 하지만 언제까지 이럴수는 없죠. 맞나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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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정은지 상담사
1급/박사 심리상담사 ·
3년 전
진로 고민 속에 숨겨진 나의 진짜 마음을 들여다 보시는건 어떨까요?
#진로고민
#불안
#회피
#현실도피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인드 카페 상담사 정은지입니다.
사연 요약
현재 고3이신데 진로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가 봅니다. 주변에서 권유하는 진로는 잘 할지 자신이 없고, 좋아하지 않은데 그렇다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자니 미래가 불투명해서 걱정이 되시는 군요.
원인 분석
고등학교 중에서도 고3 시기는 정말 힘든 시기인데, 그 시기를 견뎌내고 계신 마카님께 우선 격려와 응원을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말씀하신 사연을 보면 장래 진로에 대한 고민 같지만, 더 깊이에는 현재 고3 시기가 많이 힘들고 두렵다는 마음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휴대폰이나 책을 보는 것이 현실 도피처럼 느껴지거나, 언제 까지나 소녀로 남아있고 싶다는 말, 스트레스 해결 수단이 다른 것에 집중하는 것이라는 말씀들을 종합해 볼 때 단순히 글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지금 하고 있는 행동들이 현실도피처럼 느껴지시나 봅니다. 현실도피란 말 그대로 마카님의 지금 상황이 무척이나 힘들고 불안하고 막막하실 것이라 짐작 됩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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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beback
· 3년 전
진짜 좋아하는 걸 하는 게 맞다고 봐요 불확실한 미래라지만 미래라는 게 원래 불확실한 거잖아요. 그건 전혀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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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oa
· 3년 전
작성자분은 어떻게 느끼실지 잘모르겠지만 작성자님께서 하고싶은일을 하는게 맞는것같아요. 제 주변에도 가족들의 등쌀에 못이겨 직업을 선택했다가 3-40대가 되서야 불행함을 느끼고 직업을 바꾸셨더라구요. 그런점에서 자신이 하고싶은일을해야 행복할수있다 생각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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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242
· 3년 전
어떤것을 해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전 하고 싶은걸 할래요 그리고 예능 계통에서 하고싶은걸 잠시 안 할 순 있어도 접고 살순 없어요 홧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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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롤리니 (글쓴이)
· 3년 전
@disoa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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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롤리니 (글쓴이)
· 3년 전
@disoa 맞는말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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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롤리니 (글쓴이)
· 3년 전
@illbeback 그런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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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oa
· 3년 전
@Jung롤리니 항상 하고싶은것만하고 살***수는 없지만 직업만큼은 정말 예외라고 생각해요. 모쪼록 작성자님께서 힘내시고 멋있게 살아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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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ang030 (리스너)
· 3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카님은 책을 무척 좋아하시는군요! 확실한 꿈이 있는 마카님이 멋지고 한편으로는 부럽습니다. 그런데 미래가 확실한 진로를 원하시는 부모님과의 의견 충돌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신 것 같아요. 마카님, 저는 확실한 진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카님이 원하시는 길이 아니라면 아무리 전망이 좋은 직업이라고 해도 그 길은 확실한 길이 될 수 없습니다. 마카님께서 좋아하시는 것이 분명하고 또 열정과 애정이 있으시니, 불확실한 길일지라도 마카님은 분명 해내실 수 있을 겁니다. 게다가 마카님께서 좋아하는 것 하나 깊이 파신다고 하셨으니 이런 마카님의 장점을 살려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마카님, 용기를 가지시길 바라요. 앞으로의 마카님을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