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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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예으니지
·일 년 전
중학교 3학년에 사귀어서 올해 10월 28일에 헤어졌어요 432일 정도를 함께 했어요 지금인 고1까지 오면서 같이 해오고 추억도 많이 만든 만큼 싸운 날도 많았습니다 주변인들에게도 헤어져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계속 싸우다가는 너무 힘들것 같아서... 1주일을 끌어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1~2주는 약간 힘들었고 간간이 연락도 하면서 괜찮은 친구 관계를 이어갔어요... 그러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미련이 남게되는데 요즘은 계속 울어요...이제는 저랑 일상을 공유하지도 못하고, 내편도 없고, 사랑한다는 말도 못들어요..지금 어떤 선배랑 잘 되가고 있다던데 진짜 미칠것같아요 이정도면 내가 주변인들의 말에 휘둘려서 헤어진건가...헤어지지 말걸..이렇게 힘들거였음 잡을걸...좀 느긋하게 선택할걸... 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젠 연락도 못하는데 어떻게 잊죠... 저좀 살려주세요 저 너무 힘들어요 이제 나한테만 보여줬던 모습들이 다른 여자에게 할거라고 생각하니깐 눈물만 나네요 공부도 못하겠어요 432일간의 추억들은 너무 생생하고...이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나요 그 애의 사랑해, 귀엽다 라는 말이 자꾸 귀에 맴돌아요 헤어진지 34일이 지났는데도 이래요 저 어떻게 잊죠...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스트레스우울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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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willlllllldie
· 일 년 전
시간이 해결해줄껍니다 선택을 못한것도아니고 자신의의지로 한말인데 그걸 후회해요? 미련곰탱이! 지금이라도 붙잡던가요 아님 평생후회하다가 잊으세요
로니_아이콘
RONI
AI 댓글봇
BETA
· 일 년 전
이미 일어난 일이고 이별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것 부터가 잊음의 시작이 아닐까요. 충분히 힘들어 하셨으니 이제 생각의 방향을 다른 곳으로 돌려버리세요. 그동안 시간이 부족해서 못했던 일도 해보시고 요. 툴 툴 털고 일어 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