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고등학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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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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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어렸을 때부터 엄마는 모든지 내 탓으로 돌렸고 아빠는 잘못된 행동이 아닌 자신이 기분이 나쁠 때 거슬릴 때 (어쩌다 큰 소리를 냄 같은) 저를 때렸어요 이게 가정환경이고요 초등학생이 됐는데 어떤 남자 아이가 저를 싫어해서 괴롭힌 이후로 모든 아이들이 저를 피하기 시작했고 참다 못 해 제가 화를 냈는데 친구들에게 저는 다혈질이 되어서 모두가 저를 싫어하게 됐어요 저는 활발하고 친구들 돕는 게 좋은데 그 이후로 소심한 성격으로 변하고 또 그거대로 제가 싫은 이유가 되고 또 소심하지 않으려고 유머러스한 제가 되기 위해 웃기려고 하니 우습고 막대해도 되는 가벼운 사람이 됐어요 차라리 하나만 했으면 그거대로 친구가 있었을 텐데 자꾸 바뀌려 노력하니 친구들이 더 저를 싫어하게 됐어요 그렇게 모두가 저를 싫어하고 중학생이 되니 어느정도 제 성격은 자리잡아서 친구가 생겼는데 계속 제가 지나갈 때마다 쟤 초등학교 때 수군수군 거리며 계속 힘들었고 중학교 때는 학폭위를 의식해서인지 은근슬쩍 괴롭히기 시작했어요 근데 자퇴를 하려하니 엄마가 저보고 걸x냐고 중학생 때 자퇴하는 애가 어디 있냐고 솔직히 괴롭힘 당하는 애한테 한다는 말이 이게 맞나요 그러고 고등학교를 다른 지역으로 가서 잘 지내다가 무리의 우두머리 같은 애가 저를 싫어해서 모든 애들이 은근슬쩍 저를 피하기 시작했어요 이때 제가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 것 같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고 하다 보니 별 거 아닐 거야라고 넘긴 게 잘못이었어요 그러고 다음 년도 같은 반이 되었는데 더 심하게 저를 괴롭히게 되었어요 그랬는데 저는 이때까지 계속 학폭위를 열기 싫었거든요 엄마가 다 알게 되잖아요 어떻게 저를 괴롭혔는지 근데 이번에는 너무 심해서 선생님께 말씀 드렸더니 선생님은 오히려 그 아이 편이었어요 학교 오는데 스트레스 안 받는 사람이 어디 있냐며 비웃고 다음년도에 제가 부반장이 됐는데 저를 볼 때마다 왜 학교를 잘 나오냐 담임 선생님한테도 얘 부반장으로 왜 뽑았냐라며 한 번만 그러는 것도 아니고 매일 그러셨어요 그 작년 담임 선생님이 생활안전부 선생님이라 선도를 서서 매일 볼 수밖에 없거든요 저는 너무 힘들어서 학교를 못 갔고 부모님은 제가 그런 것도 못 참냬요 근데 초등학교 중학교 고2까지 참았으면 엄청 참은 거 아닌가요? 계속 참으라고만 하고 이제는 제가 살려달라고 살려달라고 하는데 결국 자퇴는 안 시켜 주고 인정결로 넘기듯이 되고 저는 문제아에 모지리에 ***라서 뭐든지 예민하게 받아들인대요 근데 누구나 그 말을 들으면 화날만 한데 그걸 이해를 못 해요 제가 다 잘못했대요 저 때문에 가정이 파탄났대요 제가 멀쩡할 때 정신병이 덜할 때 자퇴하고 치료를 받앆으면 이런 일 없는 거 아닌가요 저 학원도 하고 싶은 일도 너는 게으르고 재능이 없으니까 안 된다고 시도조차 못 하게 한 이유가 저 성인 되면 내쫒으려고 그런 거였나 봐요 저 이제 곧 성인이 되는데 이제 나가서 살라고 돈은 안 준다고 하네요 제가 도대체 뭘 잘못했길래 이렇게까지 힘든데 살아야 하나요 다들 왜 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 돼요 저는 사는 게 더 힘들어요 왜 아무도 저를 좋아하지 않나요 부모님은 왜 제가 힘든 게 제 잘못이라고만 하나요 제가 뭘 그렇게 잘못한 건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너무 림들어요 죽고 싶어요 왜 저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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