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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e430
3달 전
사는것에 너무 지쳐서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집중이 안되는데 낫지않아요
25살이고 개인사업자로 문구류 디자인 및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문구 디자인 쪽이 유행도 빠르게 바뀌고 일년 사이에 몇천명이 사업에 뛰어들만큼 진입장벽이 낮아서 금전적으로 실력적으로 점점 지치고 어려워지고 있어요. 반년사이에 대출빚 1850만원에 카드값도 몇천만원입니다. 매달 귀엽고 예쁜 신상 그림을 판매해야 하는 입장인데 올해 초부터 무던히 노력했는데도 발전이 없고 점점 나락가는 느낌이라 정말로 너무너무너무 힘듭니다.. 귀엽고 밝은 그림을 그려야 돈이 되는데 당장 저는 일이년 전부터 우울증 말기로 자살위험도까지 최상으로 나왔고 공황장애도 약하게 앓고있으며, 불안하고 무서운 연인관계, 반작살난 가족관계, 모두 끊어버린 대인관계 뿐만 아니라 2년 전까지만 해도 광장공포증에 불안장애가 극심했어서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그림들을 그리기가 너무나도 힘들고 역겹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걸 못해내면 돈을 못버니 빚만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현실의 부담감과 그림을 잘 그려야 한다는 마음, 더 잘하는 남들의 모습, 당장 급한 빚과 카드값이 어깨를 짓눌러서 의욕이 사라졌어요. 이런 상황에서 마냥 깜찍하고 귀여운 상업적인 그림을 그려내라 하니 단순 노동 업무보다 더욱 더 힘이들고 정신고문하는 기분입니다..ㅠㅠ 어느정도 스트레스가 적당하면 오히려 힘도 되고 자극이 된다지만 올해 초부터 그렇게 생각해 거의 1년을 달려왔는데 스트레스와 돈이 절 압도시키니 도리어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고 도망가고 싶습니다. 현실을 바라봐야 한다지만 무섭고 혐오스럽고 죽고싶은 현실을 마주할때마다 겁이나고 두렵고 속이 울렁거려서 계속 도피하게 됩니다. 너무 지쳐 하루종일 잠만자고 여행도 다녀오고 싶지만 당장 그럴 수 없는 상황이어서 스트레스 해소도 되지 않아요. 하루 한두시간 하는 게임도 불안한 마음으로 불편하게 하게되어 오히려 스트레스가 풀리기보다는 제가 더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스트레스가 풀리지도 않고 막막한 현실에 압도당해 더이상의 의욕도 열정도 남지 않은 지금 상황. 게다가 매달 내야하는 카드값과 대출금들이 시한부 카운트다운마냥 째깍거리며 등을 밀어내어 절벽에 있는 느낌인 저입니다. 어떻게 해야 제가 삶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피곤함이 극도로 심해질 때는 문득문득 자살충동도 들고 자해충동이 강하게 들어서 버티기가 힘듭니다
스트레스공황우울의욕없음강박어지러움
전문답변 추천 2개, 공감 5개, 댓글 2개
Jaee430 (글쓴이)
3달 전
@ai74 감사합니다ㅜ 하루하루가 지옥같네요 어릴때 학생때 마냥 불행하다 생각해왔던 저였는데 이정도로 힘들고 불행한 적은 없던 것 같아요 점점 버티기가 힘드네요
RONI
AI 댓글봇
Beta
3달 전
힘내세요.. 행복은 느껴봐야죠 마카님은 그럴 가치가 충분히 있답니다. 그게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생각이 들 때 내가 살아가는 이유를 만들어보세요. 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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