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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살고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yoriyom
·2년 전
타지에 온지 이제 1년이되었습니다 친구도 없고 놀거리도없는 시골같은 곳에 직장때문에 타지로 오게되었어요 그러다보니 폰을 만지는시간도 많이 늘었고 sns만 하던 나날들이였습니다 그러던중 제게 sns로 따로 연락이 온겁니다 그냥 친구하자구요 그렇게 모르는사람과 연락하다가 선물을준다더군요 거절을 몇번했지만 해외배송을 했다기에 우선 고맙다했죠 그런데 그때부터였어요 해외배송을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던지라 시키는데로 했어요 그러다 그 분에게 돈을보내게되었어요 제가 멍청한거죠 뭐에 홀린듯이… 지금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나고 너무힘들어요 그렇게 빚이생기게되고 결국 사기라는걸 알게되었을땐 이미 늦었더라구요… 뒤를 돌아보니 너무 멀리와버렸어요 되돌아 갈 수 없을정도로… 그 돈을 찾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무슨 생각으로 그랬던건지.. 그 이후로 잠도 못자고 자더라도 계속 생각나고 이제는 그게 1년이 다되가네요… 그 이후로 사람도 많이 의심하게되고 제 삶도 너무 힘듭니다 빚을 감당하기엔 너무 힘드네요ㅜ 주변친구들은 하나 둘 자리를 잡아가고 가정을 꾸리는데 그럴때 제 자신이 너무 작아지고 비참해요 예전처럼 사람답게 살고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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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alswl012
· 2년 전
빚이얼마예요? 저는 남돈꿔주고 뒷바라지해준게 1억 5천이나되요 ㅎㅎ 못받구 지금 연락안하구요 ㅋㅋ 그것도 고금리대출껴있는 ㅎㅎ 시간이 지나가길 바래야죠 ㅎㅎ 제글보고힘내세요! 요즘 코인과 주식으로 몇억 잃는건 기본이던데 ㅎㅎ 저는 그거위안삼고 버티고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