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무의식으로 자연스럽게 하는 착각.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멋지니까 나도 멋진 사람.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별로니까 나도 별로인 사람.
낯선 사람들이 말 시키는게 너무 너무 싫어요… 대인기피증 수준으로 싫으네요 제발 나한테 말 좀 안 걸었으면
대인기피증 올꺼 같다.. 이제 내 사람들 빼고는 무시하고 살아야겠다 스트레스 받아서 못 살겠다
밖에 나갔는데 낯선 사람들이 말 시키면 그냥 무시해야겠다 인간들 땜에 스트레스 받아서 대인 기피증 걸릴 지경이다.. 내가 힘든데 남 생각할 겨를이 어딨어 꼭 착해보이고 만만해 보이는 사람들한테만 그러겠지- 난 이제 착한 사람 하기 싫다 귀찮은일만 생기고 내가 여유 없어서 그런지 더 짜증이 난다…. 나보다 착해 보이고 똑똑해 보이는 사람한테 말 시켜라 제발 난 이제 싫다
이제 진짜 남은건 빌어먹을 내 정신머리랑 남은 짐인데 후회없이 미련없이 갈려고 해도 나도 감정있는 사람인지라 벅차고 힘들다 그럼에도 난 죽음 만은 변하질 않네.
나를 화나게 만드는 주범은 엄마다. 그다음은 내가 어떻게든 이겨볼수는 있겠는데.. 내가 세상에서 제일 믿어야될 사람이 나를 괴롭힌다! 내가 제일 믿어야될 사람이란게!
어차피 잘사는사람은 잘산다 난못산다 아무리 슬퍼해봤자 나한태 빛이란건 없다 걱정해줘 봤자 그러는 척만한다 속으론 기뻐한다 내가 아주잘 망가져줬구나 하고 가족한태 조차도 이해받을수 없다 어차피 내인생이니깐 망하는건 나라고 한다 모든게 다 소용없다 폭식을해도 운동을해도 상담을 받아도 친구를만나도 다 쓸데없다 지겨워 죽겠다 근대 가끔은또 살고싶은 맘이 있다 업따운이 심해서 너무 힘들다 차라리 따운만 되면 덜 힘들텐대
친구잇는애들이 늘 부럽고 다니는애들이좋아보엿는데 부럽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딱 우리나라 현재상황
미치겠다... 마음껏 좋아하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니 정신 나갈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