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하락+사회부적응+불안장애 치료하고 싶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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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하락+사회부적응+불안장애 치료하고 싶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Sundays00
·4년 전
어렸을때부터 가정폭력에 시달려 불안장애가 있었습니다. 남에게 미움 받지 않으려다 보니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에 조용한 곳에서 일해야 마음이 편해집니다 그렇다보니 취업이 되어도 환경적인걸 보다 보니 오래 다니지 못 하는게 고민입니다.. 나는 왜 이렇게 무기력하고 힘든 상황을 피하려 할까, 내자신이 한심해 보이고 힘이듭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치료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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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 댓글 6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하정목 상담사
1급/박사 심리상담사 ·
4년 전
불안감 속에서 일어나고 싶은 마카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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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소개글
안녕하세요. 힘든 일을 겪으시고 불안감에 휩싸여 계시는 마카님의 사연을 보고 함께 고민해보고 이야기를 나누어보고자 말씀드립니다.
사연 요약
가정폭력 이후 불안장애가 생기셨고, 이에 따라 불안함에 다른 사람의 눈치를 너무 살피게 되고 완벽해야한다는 생각과 근무 환경의 영향으로 온전히 일에 집중하기가 어려우셨던 것 같네요. 취업 후 일의 지속에 어려움도 있으시니 힘이 들고 자책감도 드시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자존감도 점점 낮아지는 것도 느껴오신 것 같네요.
원인 분석
마카님은 가정폭력이라는 힘든 일을 견뎌오셨죠. 그러다 보니 매 생활마다, 가장 편안해야 할 집에서도 불안함에 휩싸여 계셨을 수도 있겠네요. 부모님의 불안이 흡수되어 더 많은 불안감이 누적되셨을 수도 있을거구요. 부모님에게, 그리고 나를 지지해줄 수 있는 주변 분들에게도 실수하지 않으려 애쓰셨을테고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로 더욱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하시다보니 일의 지속도 어려우셨던 것 같아요. 위협적인 상황이 아님에도 긴장하는 상태를 유지하시느라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셨을 수도 있겠구요. 불안감 속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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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4년 전
자기 자신을 돌보아냐 하는데 그 방법을 모르겠을 때가 있죠,, 하루에 한 시간만 걷거나 뛰어보세요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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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lla330
· 4년 전
저랑 비슷하네요...ㅜ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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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s00 (글쓴이)
· 4년 전
@Rallla330 정말요? 일을 다녀도 불편한 환경을 못 참고 몇일만에 그만둬서 자꾸 자존감이 낮아져서 나만 왜이러지 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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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lla330
· 4년 전
@Sundays00 저도 그런걸요.. 학폭에.. 가폭에.. 회사에서는 은근 겉돌았고..나는 진짜 잘한다고 하는데..남들이 저에게 바라는 성과는 너무 높고 뭐가 뭔지 모르겠고.. 다 내려놓고 싶고.. 남들은 다 잘사는것같은데.. 왜 나만 삶이 왜이러나..근데.. 저도 저만 이런줄 알았어요.남들은 다 일이 잘풀리는것 같았고 다 잘사는것 같았어요..근데 남들도 잘사는것처럼 보여져도.. 그들도 다 나름 아픔이 있고 사연있고 잘사는것만은 아니었더라구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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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lla330
· 4년 전
@Sundays00 그래도 대단하신거에요.. 삶을 살아내고 계시잖아요ㅜ 포기하지않고 삶을 살아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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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s00 (글쓴이)
· 4년 전
@Rallla330 맞아요 막상 일을해도 나의 불안한 감정때문에 열심히 하는 것 뿐인데 회사에서는 그런걸 보고 바라는 성과가 유독 높은 것 것같아요ㅠ 저 혼자만에 생각이라 느꼈엇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