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가 요즘 너무 어렵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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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가 요즘 너무 어렵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koon9520
·4년 전
요즘 ***라는 단어를 이해하고 그에 맞게 직장 생활에서도 MZ세대들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간 관리자 입장으로써 아래사람들에겐 미움을 윗사람에겐 책임을 당하는 입장인데요.. 서로 도우면서 일하는 환경을 원했던터라 밝게 사람을 대하면 그래도 힘든 부분을 같이 이겨 낼수 있을것 같아 매일 같이 힘들때 회사 대표 얘기도 귀귀울여 들어주고 아래 직원들 얘기도 들어주며 서로 간의 에로 사항을 중간에서 풀어가려 최대한 노력했는데 이 생활을 6개월째 이어가 가다 보니 저로썬 많이 지칩니다. 한 없이 위 아래 상관 없이 불평 불만들만 늘어놓으니 이젠 한계가 온것 같습니다.. 아래 사람과 대화 하는것도 회피하고 싶고 대표와도 얘기 하고 싶지 않고 온전히 저의 주어진 일에만 집중하고 싶은데 상황이 그렇지 못해서 어찌 사람들을 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점점 스스로 예민해짐을 느끼고 그냥 평범한 회사 생활을 하고 싶은데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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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송주영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4년 전
내 역할의 한계 설정하기
#중간관리자
#동료간고충
#내할일만하자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송주영입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중간관리자로서 회사 대표님과 아랫직원 사이에서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면서 서로 도우며 일하는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많은 노력을 하셨네요. 근데 그렇게 노력했음에도 6개월 동안 위아래로 불평불만만 계속 듣다보니 이 생활도 너무 지치고 그냥 일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나봅니다. 그러다보니 내 스스로도 더 예민해진 것 같은 불편감을 느끼시는 것 같네요.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참 좋은 성품을 가지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회사생활을 하면서 중간관리자로서 위 아래 사람들을 아울러 함께 돕고 즐겁게 일하고자 하여 노력을 기울이신 것만 보아도 그 역할을 떠나서, 한 사람으로서 이 회사의 구성원으로서 사람들과 두루두루 원만하게 지내고자 하는 마카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마도 마카님께서 그 역할을 자처하며 그들의 관계 속에서 조율하려 하실 때는 나를 통해 좀더 좋은 분위기, 함께 으샤으샤하며 일하는 분위기를 꿈꾸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막상 내가 그들에게 귀를 기울여주면 기울여줄수록 서로에 대한 불평불만만 늘어놓으니 이걸 언제까지 해야하나, 이렇게 해봤자 바뀌지도 않는 것 같은 모습들에 실망도 크고, 들어주는 것에도 한계가 느껴지실 테지요. 일반적으로 내가 노력한만큼의 결과가 뒤따르지 않으면 배로 그 힘듦이 다가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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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4년 전
혼자 전혀 다른 방향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 자기 고집대로만 일하는 사람, 윗사람 대할 때와 아랫직원을 대하는 태도가 다른 사람, 부하의 공을 가로채는 사람, 주말이나 휴일에 일을 ***거나 야근하라는 사람...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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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inmulin
· 4년 전
회사분들에겐 koon9520님이 아주 좋은 상담사 이자 형 동생 같은 의지되는 사람이었나 보네요! 그래서 회사분들이 위 아래 할 것 없이 koon9520님께 불편한 속 이야기들을 늘어놓을 수 있게 된것 같네요. 남들보다 인간 관계를 소중히 여기시는 분 같아요. 애석하게도 님이 관계를 소중히 여겨서 한 행동이 오히려 관계를 끊어내고싶게 만드는 결과가 되었네요. 인간관계는 노력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니 그 결과에 대해 자책하진 마세요. 다만 그런 상황이 반복되면 부하직원들에게 만이라도 중간 입장에서 함들었다고 솔직하게 언질을 주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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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a84
· 4년 전
중간 관리자로 일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의욕이 앞서서 조금 무리하게 신경을 쓰셨던것 같습니다. 너무 귀기울이지 마세요 사람들의 불만은 끝이 없을 겁니다. 여러 부하들의 불만이 커지고 그들이 이걸 얘기하는게 합당하다고 판단될 정도의 문제만 들어주시면 됩니다. 대표얘기도 마찬가지 구요. 그들도 받아들일건 받아들이면서 일해야죠. 조금 더 내려놓으세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개인적인 자잘한 불만까지 일일이 다 들어줘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앞으로 좀 더 마음 편하게 관리하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