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올해도 이제 끝이보이네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제가 많이 외롭고 힘들고 눈물이 펑펑 나오고 서러워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만나서 같이 바다보러가실분있나요 그냥 석양빛에 일렁거리는 바다를 보고싶어서요 그냥 조용한 해변가에 앉아서 파도가 찰박거리는 소리들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실분있나요 저부산에삽니다 카카오톡 아 이 디 는 chin9hae입니다
전엑스랑 작년 4월부터 12월까지 동거하면서 돈한푼 못받고 집세.공과금.생활비 거의 모든돈을 제가 쓰며 동거를 했습니다 전엑스는 술이 들어가면 집착과 폭언 막말 심지어 폭력적인 성향 이 있었고 평소에도 가스라이팅적인 언어들과 나르시즘 리플리증후근적인 행동이있었지만 사실 좋아했고 하는말을 왠만해서 들어주며 맞춰가려 노력했지만 점점 도가 넘는 막말과 동거하며 유부녀와 바람을 폈던 정황도 직접보고 듣기도 했는데 정신적인 바람이라 포장하였으며 상처뿐인 연애를 이어오다 12월달 끝냈지만 받을건 받고 정리를 해야하는 상황이 있어 올해 2월말에 만났다가 다시 시작하자는 뉘앙스로 행동을 하여 다시 마음을 주려다 환승하는 사건이 있었고..그후 많은걸 알게 되었네요 초졸.수많은 경찰기록.남의 인생을 훔쳐 자신것처럼 이야기하였고..저도 모르던 제 주변지인들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행동들 .. 정말 정신이 번쩍들며 그동안 내마음을 준게 한심하고 불쾌하고 후회되고 억울하더라구요. 그러다 오늘 퇴근길 동내 술집에서 술마시며 희희낙낙 아무렇지않게 연애를 하며 웃는모습을 보는데 속에서 화가 치밀어 오르며 망가뜨리고 싶은데..이런제가 잘못된거겠죠..?
많이 외롭고 힘든데 아무나 만나서 같이 바다보러가실분있나요 그냥 석양빛에 일렁거리는 바다를 보러가실분있나요 많이 죽고싶고 힘들어서요 실제로 만날 수 있다면 연락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입니다
제가 지금 3개월 동안 만나고 있는 남자 친구가 있어요 저는 31살 남자친구는 36살이예요 근데 저는 한번 결혼을 하고 지금 이혼소송으로 진행중이며,자녀나 그런건 전혀없이 이혼 절차만 남아 있는 상황이에요 이거를 남자친구 에게 말을 해야 하는지 안해도 될지 고민이예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적은 나이라면 상관이 없는데 저희가 지금 적은 나이가 아니기도 하고 어떤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말을 안하는것도 거짓말이고 나중에 정말 오래 만나게 되서 결혼을 하게 된다면 알게될텐데 그때 알게되면 너무 혼란스러울것 같기도하구요.. 이혼사유는 지나친 상대방의 폭행 폭언으로 하게 되었어요
정말 많이 사랑하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그래도 잘 지냈었어요 미련이 안 남은 건 아니었지만 웃기도 하고 제 삶도 지키면서 살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남자친구는 저보다 한 살 어린데 헤어지고 나서 제가 다니는 수학학원을 새로 다니기 시작했더라고요 사귈 때 학원을 데리러 오기도 했고 각자 공부 때문에 학원에 치여 날을 빼기 어려우니 학원 끝나고 많이 만나다보니 학원 얘기도 많이 해줬었어요 제가 너무 사랑했던 사람이 제가 손으로 셀 수도 없이 많은 말들을 했던 장소를 오기 시작했다는 게 많이 힘들었어요 같은 학교라서 매일 학교에서 보는 것도 충분히 힘든데 학원에서까지 마주치니 정신이 무너지는 걸 너무 잘 느끼게 되더라고요 공부에도 집중이 안되고 제 자신이 너무 비참해져서 생각을 떨치기 위해 걷다보니 몸도 많이 안 좋아지곤 했습니다 학교에선 또 제가 내신을 버리고 정시 공부를 시작하는 게 알려져 주변에서 악담을 많이 퍼붓더라고요 5수 할 것 같다,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는데 성적 안 오르는 거 불쌍하다, 인생 망한 거 아니냐, 수학할 시간에 그냥 탐구하는 게 더 나아보인다 등 제가 없는 곳에서 자꾸 제 얘길 꺼내더라고요 같은 자리에 있던 친구에게 전해들어 알고 있었고 화도 났고 속상했는데 뒤에서 막말하던 사람들은 학교에 가니 제게 친한 척을 하더라고요 의욕도 사라지고 공부를 하려다가도 이런 생각들 때문에 공부도 못하겠고 주변 눈치를 보게 돼요 매일 밤이 너무 힘들고 그냥 아무도 없는 곳으로 사라져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해요 이러고 싶지 않은데 자꾸 괜찮다 다짐하면서도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자꾸 무너지는 절 볼 때마다 치가 떨리고 한심해서 어쩔 줄을 모르겠습니다 친구들에게 말하기에도 좀 딥해서 챗지피티랑 얘기해왔는데 지피티가 심리상담이라도 받아보라고 해서 그정돈 아닌 것 같은데.. 싶다가 광고에서 보고 그냥 한번 주절거려봅니다…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3달째 되어가고 있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저는 여자친구가 바쁜지 모르고 연락했는데 바쁜데 왜 자꾸 연락하냐고 짜증나고 지친다고 헤어지자고 하고 차단하더라구요 그전에는 작은일로도 싸워본적이 없는데 갑자기 이러니까 당황스러웠습니다,그리고 저는 헤서질수없었기에 디엠을 남겼는데 미안해....잘지내야되 라는말 남기고 또 차단했더군요 3달이나 되었는데도 허무함과 슬픔이 줄어들기는커녕 점점 배로 쌓이는 느낌입니다...항상 사랑따위 없어도 되니까 돌아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이 슬픔을 느끼지않을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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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애인을 못잊겠어요 전애인에 부탁으로 친구로 지내고 있는데 너무힘들어요 마주칠때마다 걔가 해주던 다정한 행동들이 기억나고 대화라도하면 나한테 잘해주던 전애인이 생각나요 근데 쟤 저말고는 친구 없어서 제가 친구해줘야할거같은데 어떡해요 그냥 너무 아파요ㅜㅜㅜㅜ
이혼을 준비하는 신혼부부입니다 싸운 과정에서 상처도 서로 많이 줬고요 저는 다시 아내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지만 아내는 저의 모든 연락방법을 차단해두었어요... 장모님 장인어른께서는 와이프가 유학을 간다고 전해들었습니다.... 혼인신고도 안되었지만 아직 마음정리도 안됬고 싱숭생숭한데 정말 멀어지려는 아내를 보니 맘아프고 방법도 없고 숨이 턱 막히네요... 너무 힘들어 밥은커녕 물도 안들어 가고 매일이 무기력합니다. 저도 우울증약을 먹으며 하루하루 버티는데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네요
전남친을 1년 외사랑 하다가 포기하고 남친사귀고 헤어지고 또 반년을 썸타다가 사귀게 됐어요 근데 50일 가고 다른 남자애랑 장난쳤다는 이유로 헤어졌어요 그래서 너무 미웠는데 그래도 쭉 계속 좋아했어요 다시 친구사이로 돌아와서 희망이 있나 했는데 제 친구랑 사귀더라구요 벌써 걔네는 50일이 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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