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고, 사람을 믿는게 어려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취업|대인]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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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고, 사람을 믿는게 어려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writer1140
·4년 전
저는 ESFP-T로 나왔는데, 내향인입니다. 밝게 하고 싶고, 친구랑 놀면 좋기는 한데 한편으로는 피곤합니다. 자존감이 낮아 자존감에 대한 글을 많이 보고, 고치려고 노력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속에는 분노도 많고, 분노가 끓어오르고 극단적인 생각이 들 때면 정신과 상담을 받으러 갈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현재를 잘 살자 희망은 있다. 라는 생각으로 자격증 공부도 해보고, 알바, 취업 준비도 하고 있는데 대인관계(의심, 집착 등)자존감 낮음, 저의 성격과 제가 정확히 뭘 하고 싶은지 모르는 부분이 너무 답답합니다. 예전에는 다른 사람에게 저의 고민을 잘 얘기했었는데, 사람들을 거르지 않고 잘 믿고 아무렇게나 제 속 얘기를 하다 보니 가면 쓴 사람들도 만나서 뒷통수도 당했고, 또 아는 지인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서 저와 저의 지인들을 이간질 시켜서 10년 친구까지 잃게 만들었습니다.(저도 그 사람의 말을 걸려서 들었다면 친구를 잃지 않았을 겁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의 경험들이겠지만 대인관계가 너무 어렵고, 힘들 때 속 얘기를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 조차 다른 사람의 비밀을 저한테 얘기한 적이 있고, 다른 사람도 상담을 해주는데, 제 비밀을 얘기 할까봐 결국 이제는 제 속 얘기를 못하는 상태입니다. 친구도 몇 명 있지만, 부정적인 얘기나 힘든 얘기는 거의 안할려고 합니다.(저를 떠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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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박유찬 코치
2급 코치 ·
4년 전
자존감을 키우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방법
#자존감
#대인관계
#스트레스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마카님 스스로 자존감도 높이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잘해 보려고 하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서 마음이 많이 상하고 힘들겠습니다.
사연 요약
지금 마카님께서 사연으로 올려주신 것은 요즘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자존감의 문제, 갈수록 심해지는 취업경쟁,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하는 여러가지 노력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 사람들과의 관계맺기 어려움 등이 보입니다.
원인 분석
마카님이 겪고 있는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은 사람에 대한 믿음이 깨진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을 믿고, 얘기를 들어주고 여러가지 도움을 주었는데 그 사람으로부터 배신을 당한 아픔이 매우 큰 것 같습니다.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누구나 마카님과 같이 좋은 마음으로 선을 베풀었는데, 돌아오는 것이 선이 아니라면 그것은 마음에 큰 상처를 줄 것이 틀림없습니다. 이 상처를 충분히 해결하지 않으면, 이것은 마음에 큰 장애로 남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어가는 데에도 계속해서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낮은 자존감의 문제가 마카님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존감은 자존감에 대한 글을 읽고, 공부을 한다고 해서 향상 되지 않습니다. 자존감을 올리는 구체적인 행동을 직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가 왜 이렇게 자존감이 낮지,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올려볼까 생각하는 것 이 자체는 자존감 향상에 출발점은 될 수 있지만, 자존감 향상으로 인도해 주지는 않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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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2pop
· 4년 전
사람한테 상처를 너무 받아서 대인기피증이 온 게 아닐까요. 너무 극심하게 온 상태라 자존감도 망가지고 자기확신도 없어지고요. 의심 불안 등등..우울증 불안장애 등도 오고요. 저도 그런 과정중이라 공감이 많이 됩니다. 전 버티고 버티다 존심 버리고 나 그냥 상처받았구나 하고 인정하고 몇달동안 슬픈 노래 영화 보면서 엄청 울었어요. 슬픈 것도 화나는 것도 그냥 감정이래요. 좋고 나쁜 감정없이 그냥 다 감정이니까 풍부하게 느끼라고 하더라구요..(저도 너무 힘들어서 많이 찾아봤어요..) 좋은 사람도 많으니 계속 더 만나봐야 할 거 같아요... 그리고 그냥 진짜 힘들지만 이게 다 원래 인생과정이 맞는거 같더라구요..이따금 너무 슬프죠 힘들고 벅차고.. 전 그 이후로 일부러..완전 반대의 사람들을 계속 만나보고 있습니다.해*** 않은 행동들도 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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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e1106
· 4년 전
제 친구도 ESFP인데 자기가 밝은 게 가면이라고 그러더라고요. 저는 완전히 반대인 INTJ인데 친구 위로하기가 어려워서 이 글을 좀 보여줘야겠어요. 같은 일을 겪는 사람이 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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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1140 (글쓴이)
· 4년 전
@range1106 네! 저 다시 해보니 isfj로 나오던데 저랑 똑같더라구요. 친구분도 가면 쓰시느라 많이 힘드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