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사는 건실청년입니다. 우선, 제가 이 여자를 만난 경위를 조금 설명을 드리자면, 21년도에 룸가라오케에서 접대부로 일하던 여자분을 알게되어서 여러번 만나다가, 그당시 그 친구의 남자친구라며 전화가와서어쩔수없이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뒤 저는 제 일상을 되찾고 연애도 새로운 사람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연인과 헤어진 후 제가 그사람이 너무너무 궁금했고, 시간도 많이 흘렀기때문에, 25년도 3월부터 연락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엄청 반가워해주고 서로 근황좀 묻고하다가 같은해 4월 그친구 집 근처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전이랑 다를바없이 예쁘고 제 스타일 이었습니다. 예전이야기도하고 그전에 만나던 남자친구는 어찌됐냐 물어보니, 진작에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마침 여자친구없는데 잘됐다싶어서 이친구랑 연애를 해야겠다. 라고생각을 했습니다. 그 뒤 25년 5월중순쯤 여러번 데이트이후 제가 고백을했고, 결국 연애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연애시작후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는게 아니라는점을 많이 어필을했고, 정말 그랬기때문에 저는 모든면에서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런데, 5월말쯤 되었을때, 그친구가 저에게 울면서 할말이 있다고 하더군요. 직감적으로 불안했지만 그래도 들어보자... 라는생각에 천천히 이야기를 해보라고 했습니다. 우선... 이친구는 유부녀 였습니다.. 남편은 저한테 21년도에 전화가 왔었던 그 남자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남자랑 보약을 같이해서 보약재판중이고,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 여기까지 듣는데 진짜 뒷통수가 뜨거워지더군요..ㅠㅠ 그래도 차분히 앉혀놓고, 괜찮다. 정리만 문제없이 한다면 나는 다 감내할수있다. 라고했습니다. 그친구는 너무 고마워하며 앞으로 자기가 더 잘하겠다 했습니다. 이런 이슈가 있은지 20일쯤 지났을때... 어느날 모르는 연락처로 전화가 왔습니다. 다름아님 21년도에 저랑 통화를했던 그 남자더군요. 당장에 만나자고하길래 저도 그 자리로 갔습니다. 만나서 이야기를하는데, 그사람은 이혼할 생각도 그런 이야기도 몰랐다. 라고 하더라구요 대체 이게 다 무슨 얘기인건지... 그러면서 저한테 책임질수있으면 데려가서 책임져봐라 라고하길래 그러겠다했습니다. 그뒤로 결국 이혼을하게됐고, 저는 이친구와 연애도하고 재밌게 잘 지냈지만, 지속적으로 남편과 연락을하고, (받아야할 돈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연락은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제가 연락하지말라고 싸운게 족히 10번은 될껍니다.. 항상 안하겠다 바뀌겠다 변하겠다 라고해도 바뀐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제가 중간중간 나가라고 소리치고 헤어지자고해도 자해를한다던지, 자살시도를 한다던지... 너무 저를 괴롭고 힘들게 했습니다... 불쌍하게 빌기도하고.... 마음이 너무 불편해서 결국 다시받아주고, 다시받아주고를 수십번 반복했습니다. (저도 우유부단했네요.. 적고보니..) 그러다 사건이 생깁니다.. 이 친구랑 저런방식으로 싸우고있다가.. 결국 이친구가 또 자해를시도하고.. 제가 아예 모른척 받아주지도않았더니. 이번엔 저희 회사의 대표님과 직원에게 전화를해서 자기 살려달라고... 당장 와달라고 울고불고 난리가 났습니다.. 이친구도 저랑 같은회사를 다니기에 그랬던건 이해를합니다만.. 저는 공과사는 분리를 해야하는데, 너무 사적인 부분까지 공적인 사람들에게 저렇게 이야기를하니, 참을수없는 분노가 올라왔습니다. 그러다 전화를받은 직원한명이 먼저 저희가 같이사는 집으로 달려왔고, 중간에서 중재를해주었습니다. 그 직원분도 저희집에서 자고, 다음날 같이 출근을했을때 이미 사무실 분위기는 엉망진창에 난리통이었습니다. 대표님은 저랑 같은공간에 있게하면 안될것같다고.. 재택근무로 일을해라. 라고했고 그 의견에 모두가 동의했습니다. (물론 그 사이에도 죽겠다고 뛰어내리겠다고 소리치고 그랬었습니다....하하) 결국 상황은 일단락되고, 제가 여자친구를챙겨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와 앉아서 이야기를해보니, 자기 잘못도 알고있고 저도 이친구가 너무 딱해서 다시 받아주었습니다... 그런데..... 3일이지난후... 우연하게 이친구의 핸드폰을 보다가 또..... 전남편과 연락을 하고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분노와충격에 휩싸인저는 당장 이집에서꺼지라고 소리를치고 욕을했습니다... 그리고, 이친구가 사라졌습니다.. 저도 이상한게 막상 사라지니, 너무 걱정이 되더라구요.. 진짜 나때문에 죽은거 아닐까,,,? 하는생각들이 들었고, 지금껏단약을 잘 해왔는데, 결국 이 일때문에 보약에 다시 손을대면 어쩌나... 싶었습니다.. 부랴부랴 찾아내어 친구집에 있던애를 끄집어 내어 데려왔습니다. 그때 저는... 하.. 내가 걱정하고 이런생각하는것도 사랑인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럴바엔 내가 잘해주자... 생각했습니다.. 이제 대망의 사건일입니다... 이친구가 본집에 몇일 있겠다고 하더군요.. 그래.. 부모님도 걱정 많으시겠다. 그러라했습니다. 그런데.... 그사이에 부산에있는 자기 전남편을 찾아갔습니다.... 이친구 컴퓨터로보니, 위치도 다 나오고, 부산에 모텔을잡았더라구요. 이런걸로 추긍을하니, 불같이 화를내고 기분나빠하며 믿기싫으면 믿지마라. 라는 스탠스 였습니다.. 물론 이친구의 전남편하고도 통화를했지만, 끝까지 둘이서 거짓말을 했습니다.전남편은 현재 다른 여자친구도 있습니다.. 그리고는, 저희가 같이 생활하는데 사용한 생활비 카드의 전액을 저보고 내라고하더군요.. 그러면 집으로 돌아오겠다고... 그래서 저는 돈 500만원을 입금해주었고, 저녁8시에 보기로 약속을한뒤, 그 시간을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오후 4시경... 집 홈캠에 움직임이포착되었다해서 들여다보니,,,,,, 이삿짐센터가와서 짐을 싸더라구요.... 너무 놀란나머지 바로 집으로 도착해서 이야기를 해보려하니, 여자친구는 제가 너무너무너무싫다며 이야기 하기를 거절했고... 저는 어안이 벙벙해서 한시간정도 이사하는 집내부에서 벙쪄있었습니다... 결국 잠시 이야기를했는데, 제가 왜 이러는거냐... 헤어지자하면 당연히 끝내는데, 이런식의 마무리는 아니지않냐... 이랬더니, 그 이유는 니가 곧 알게될꺼야. 라고 하더라구요...하하... 대체 뭔... 그리고 저한테 온갖핑계를 다 붙여가며 돈100만원을 더 달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뻔뻔하고 자존심도상해서 그래 그냥 그돈 줄테니 ***라... 라고했고, 언제까지 줄꺼냐며 추긍하길래, 알아서 줄테니 부디 몸상하는짓 그만하고 잘 살으라 했습니다.. 여기서 의문점이.. 이친구가 짐을 다 싸서갔는데, 남겨진 짐들이 있더라구요... 우선 구두 두켤레,, 강아지를 끔찍히 생각하면서 강아지정수기와, 밥그릇은 본채만채... 물론 정신이 없었겠지만.. 저는 이제는 이친구의 이런 의도또한 궁금합니다... 지금은 서로 일절 연락안하고 지내고있습니다. 엊그제 사건이 있었으니... 저도 아직도 충격이 가시질않구요... 지금은부산에서 한달살기 단기방을 임대해서 있는것 같더라구요. 여기서 뺀 짐은 서울 창고에 맡겨두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대표님한테는 제욕을 무지무지 많이하고갔고, 일은 재택으로라도 계속하고싶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제 곧 돈달라고 연락도 올꺼같고.. 저는사실.. 다시 재회를 하고싶습니다... 너무 힘든제가 싫습니다..ㅠㅠ 너무 긴글 죄송합니다...
신혼초부터 다양한 여자들과 썸부터 연애 등 다양한 외도를 하던 남편. 이혼을 하려 했지만 애가 둘이라 선뜻 하지 못하고 내가 이혼까지 결심한 분노 포인트는 남편의 지나친 성욕. 이미 여러번의 배신에 날 사랑해 달라는게 아니라 가정을 위해 제발 조절하길 부탁했지만 지속적으로 욕망을 탐닉해서 정말 국적도 다양한 외도녀들. 걸리때마다 내가 관계를 안해줘서 어쩔 수 없다는 황당한 변명. 도저히 구제불능이라 이번에는 이혼 하려 합니다. 돈도 내가 벌어 먹여 살려 내돈으로 바람피고 다녀. 육아도 내가 주로 하고 집안일도 까딱 안하는 남편. 애들에게는 잘하니 그거 하나로 참기엔 도저히 안되겠네요. 고쳐보려고 부부 심리상담도 비싼 돈 주고 1년 넘게 했는데 돈낭비. 나는 열심히 사는 이유가 내 애들 소중한 사람들 때문인데, 혼자서 육아와 일을 다 잘 할 수 있을지.. 그럼에도 다음주에 협의이혼 하려 합니다. 양육비도 안 받고 결혼할때 돈 한푼 안낸 유책 남편 (상간소송 이력 있음) 위자료 없이 협의이혼 하려구요. 애들이 걱정이라 잠이 안오네요..
남편이랑이혼하고싶어요 남편이랑너무안맞아서이혼을하고싶어요
고등학생이 되고 난 후 너무 바빠서 남자친구랑 연락도 잘 못하고 엄청 가끔 만났어요 그 잠깐 연락하거나 만날 때도 제가 힘들어서 그 사람한테 집중하지도 못 했고요.. 그러다가 서로 서운했던 점들도 있고 공부도 중요하니 헤어지기로 했는데 보고 싶네요.. 항상 저한테 소중하다고 말해주고 조금만 아파도 엄청 걱정해 주던 사람인데..없으니까 외로워요
이별하고 여자가 먼저 차단했는데 다시 풀고 반복되고 연락도 하지마라 해놓고 다시 연락오는데 이유는 그냥이래요 마지막으로 연락 끊겼던날 얼마 안되서 먼저 연락와서 만남을 가졌는데 제가 보고싶었다 말하니까 본인도 보고싶었데요 너무 답답합니다
안녕하세요 중학교 2학년 여학생 입니다. 최근 몇번이나 헤어진 전남친에게 연락 왔습니다. 뭐하냐, 내가 전에는 잘못했다, 이제는 정말 믿어달라 등 여러 연락이 왔었는데요 하지만 그 남자애와 저는 헤어질때마다 그 남자애의 여자문제, 연락문제로 수차례 혜어지고 다시 만나고를 반복했어요. 마지막으로 혜어질때는 그 남자애가 일방적으로 시간을 좀 갖자 라고 하고 바람피고 제게 들키니까 바로 잠수타고 사라지더라구요. 가끔씩 생각 나긴 하지만 잘 지내고 있던 제게 다시 찾아온 남자애는 그렇게 다시 연락하고 지내자며 하루동안 저와 연락을 했습니다. 근데 또 그날 밤부터 연락이 오지 않더라구요. 그 남자애는 되게 ***가 많은 사람이라 계속 제게 성적인 요구를 하며 자신의 집에 데려가 ***를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판단력이 어렸던 저는 그 남자애와 사귀기 전, 다른 남자와 사귀었을때도 그 남자와 성적인 얘기를 하며 지내였기에 그리고 그 남자가 저에게는 첫 남자친구였기에 그것이 잘못된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그 남자애와 사귈때도 아무렇지도 않게 사귀었고 처음은 그 남자애가 집착하는 편이였는데 점점 시간이 갈수록 제가 더욱 목메이면서 하는 연애가 되었어요. 지금까지 말해드렸던 남자 2명 다 처음에는 얼굴도 안보고 연락하다가 사귀어서 누군지도 모르고 연락하다보니 알게되고 연인이 된 사이였어요. 나는 이런 연애를 원한게 아닌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나는 과연 달라질 수 있을까 사귀면서 들었던 폭언과 아픔들을 다 잊어버리고 다른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 등등 많은 생각을 여전히 하며 살아가는데 왜 그 남자애는 저를 이렇게 망가뜨리고 이제와서 저를 이렇게 흔드는걸까요. 저만큼 만만하 술술 자기의 ***를 받아주는 여자가 없어서 그런거란걸 저도 잘 아는데 왜 자꾸 걔한테 끌리는걸까요. 이혼가정이라 아빠가 없어서 뭔가 든든한 남자가 필요해서 그렇게 그냥 아무 남자한테나 끌리는걸까요. 걔가 좋은 남자가 아니라는걸 알지만 걔가 바뀌지 않을것이란걸 알지만 자꾸만 제 마음은 떠나가질 않고 걔가 연락 오길만을 계속 기다리며 핸드폰만 보고 있는 제가 너무너무 한심하고 ***같아요.
남편 회식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제가 이런것도 이해못하는 사람인걸까요. 일단 맞벌이 부부고, 저희 회사는 회식이 거의 없습니다. 1년에 한두번..? 그렇지만 일이 너무 많고 출장도 잦고해서 스트레스가 많고 애기 하원도 도맡고 있어서 남편 회식 없어도 몸도 마음도 좀 힘든 상태에요 남편은 대기업 다니는데 회식이 잦으면 한달에 5-6번, 기본적으로 한달에 한두번은 꼭 있구요. 피한다고 하면 굳이 집 근처까지 우르르 다외서 무조건 참여***게 하는 ..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남편이 회식하게 되면 하원하고 육아랑 살림하게 되는데 그건 솔직히 힘들지않아요 문제는 남편 술버릇이에요 회식하고 오면 술 매번 끝까지 취할때까지 먹고 들어와서 핸드폰 배터리없어서 연락두절되길 몇번. 액정나가서 연락못하기를 몇번. 새벽에 들어와서 우당탕탕 온갖 시끄럽게 다 해요 제일 큰문제는 술 먹고 잠들면 무슨짓을 해도 안깨요 언제 한번은 알람을 잘못설정햇는지 새벽에 큰소리로 알람이 반복되길래 꺼달라고 깨우는데 절대 안일어나고 제가 꺼보려해도 비밀번호 잠금되어있고…. 이런일이 한두번 아니에요 저도 너무 피곤하고 스트레스받는데…..미치겠어요 술먹고 나면 코도 너무 시끄럽게 골고…..제가 잠귀가 예민해서 너무 힘드네요 너무 속상한 마음에 두서없이 막 쏟아낶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참고 살아야하는건가요
20대 초반이고 지금 첫 남자친구와 연애중이고 지금까지 ***를 한 사람은 지금 남자친구 한명입니다. 남자친구는 저 이전에 2번 정도 연애경험이 있고 성경험이 있어요. 잘 지내오다가 제가 hpv 감염되고 수술까지 하게됐는데 그것 때문에 이별을 통보했는데.. 뭔가 자꾸 내가 잘못된 선택을 했나 고민하게 돼요ㅠㅠ 일단 전 ***를 가진 사람이 지금 남친밖에 없으니까 남친 때문인건 확실하기도 하고, 제 주변에 이 사실을 알게된 가족들, 그리고 친한 친구들 모두 남친에게 분노하고 당장 헤어지라고 해요. 제 친한 친구는 제가 남친을 쓰레기라고 하고 제가 이별을 고민하고 있으니까 제가 남친이랑 계속 사귀면 저도 똑같은 사람으로 볼거다 이런식으로도 말해서 진짜 헤어지는게 맞나? 싶어요. 저도 처음에는 수술이 무섭고 남친 때문에 이러는게 억울하고, 했다가도 남자친구를 좋아하는 감정이 없어진건 아니니까 자꾸 흔들리는거 거든요. 사실 주변에서 너무 반대와 욕이 심해서 더 관계를 이어나가는건 저도 어려울거 같은데 그래도 뭔가 마음 한구석이 찝찝해요ㅠㅠㅠㅠ
며칠전에 아내와의 갈등으로 너무 힘들어서 글을 남겼었습니다. 스스로가 정신적으로 심각한 상태로 느껴져서 글을 남겼었고, 몇 분이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했어요. 그때 당시에도 큰 싸움이 있었고, 글에 적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현재 아내가 임신한 상태입니다. 뱃 속의 아이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아서 결국 화해를 하고 또 열심히 노력해보려고 했어요. 사실 아내는 시누이인 저희 누나에 대한 불만이 정말 큰 상태입니다. 결혼 준비 당시부터 누나의 배려없는 행동이 아내를 불쾌하게 했고, 그 이후로 제가 중간역할을 잘 못해서 일을 키웠어요. 제 나름대로는 오해를 풀기위해서 누나를 커버했던게, 아내 입장에서는 누나편을 든다고 생각해서 계속 악화되기만 했어요. 약 3년정도 계속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고, 저도 아내 눈치를 보느라 누나네 가족과 조카와 연락을 못하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얘기가 조금 좋게 흘러서, 제가 누나를 만나서 아내가 불만을 가진 부분을 싹 얘기하고 누나가 이를 뉘우치고 사과를 하면, 최소한 관계 개선의 여지는 남기자고 얘기가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 누나가 사는 지역에 개인적인 볼일도 볼 겸 장거리를 운전하여 누나를 만나서 얘기를 했습니다. 아내에게 불만이 크다는걸 몰랐던 누나는 처음엔 불쾌해 했지만, 대화 끝에 본인이 잘못한 부분을 사과하겠다고 하고 헤어졌어요. 드디어 뭔가 개선의 실마리를 찾았다고 생각 하고 돌아오는 길에 아내에게 통화를 하며 나누었던 대화를 최대한 전달했어요. 그런데, 아내는 대화내용이 백프로 마음에 안들었나봐요. 관계 개선을 위해 나름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말하지 못했던 부분, 누나의 반응 등에서 시비를 걸더라구요. 결국 참지못하고 '누나가 사과해도 받아줄 생각없지? 그렇게 느껴진다'라고 얘기를 했고 이 말에 아내는 폭발하여 언성을 높이다가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습니다.다시 계속 전화를 걸어도 안받더라구요. 화가 너무 많이 나는 상황에서 10번정도 전화하니 받길래, '지금 운전중이니깐 더이상 싸우진 말자. 내가 사과하겠다'라고 해도 계속 도발하길래 결국 못참고 소리를 엄청 질렀더니 또 전화를 끊네요. 운전중에 분노가 너무 치밀어서 고속도록에서 그냥 어딘가에 차 박아버리고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진짜 큰일 날것 같더라구요. 가장 가까운 휴게소 들어와서 차 세우고 가만히 앉아있는데, 또 다시 운전을 시작하면 계속 사고내고 죽고싶은 생각이 들것 같아서 가만히 앉아있다가 글을 쓰고 있어요. 어딘가에는 말을 하고 싶어서요. 뱃속에 아기가 있지만, 지금 당장 내가 큰일이 날 것 같아서 정말 같이 못 살겠어요. 언제쯤 심리가 진정되어서 휴게소를 빠져나갈지 모르겠어요. 이 결혼생활이 진짜 너무너무 힘이 드네요..
아무리 내가 고른 남편이라지만 그 아주 기본적인것 비상식적인것까지, 내가 다 받아들인다는뜻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