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 청춘에 얽매여 있는 것 같아요 성인이 되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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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ssibla
·4년 전
젊음, 청춘에 얽매여 있는 것 같아요 성인이 되자마자 코로나가 터지고 스무살부터 스물두살인 지금까지 비대면으로 학교에 가*** 못했고 동기들은 커녕 친구들과 많은 추억을 만들지 못했어요 제 기준 가장 빛나는 청춘이라고 생각했던 20살부터 22살까지 청춘을 즐기지 못했다는 생각에 너무 억울하고 이제 점점 나이가 들어간다는 생각에 너무나 슬픕니다 이제 학교 고학번이 되었고 점점 늙어간다는 생각, 청춘을 즐길 기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 가장 이쁜 나이는 다 지나갔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나이 드는게 두려워요 청춘을 즐기지 못한채 나이가 들어간다는게 너무나 억울해요 점점 나이가 들면 해야하는 것은 많아지고 책임져야하는 것도 많아지는데 너무나 무섭습니다 젊음의 강박, 청춘의 덫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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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p00
· 4년 전
대신 그만큼의 자유로움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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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ibla (글쓴이)
· 4년 전
@logicmetic 모두들 20대가 청춘이라고 하네요 30대가 넘어가는게 두렵습니다 코로나로 외출이 통제당하는 기분이 들면서 나중에 훗날 중년이 되었을 때 이 시절 청춘을 좋았던 추억으로 회상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 시국이 원망스럽고 청춘에 더 집착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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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satang82
· 4년 전
청춘 아니죠; 취직 성공했을때나 청춘이란 말을 꺼낼 수 있죠. 남의 집 귀한 자식들은 취업하는데 우리집 자식들은 왜 취업도 못하냔 말을 들었을 때의 우울감이란 말도 못합니다. 차라리 대학생 때는..이라고 생각했지만 대학교 3학년 때에도 취업 성공한 분이 계셨어서요. 하...그때나 지금이나 ***자식이네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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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ibla (글쓴이)
· 4년 전
@logicmetic 누군가를 원*** 수도 없고 좋은 청춘을 만들어나가는건 결국 저인데 나만 코로나에 얽매이는건 아닐까? 그치만 코로나가 아니였으면 난 분명 행복하고 즐거운 청춘을 보냇음이 분명할텐데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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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lina726
· 4년 전
@Somsatang82 아냥! ***자식 아냥! 그댄 달ㅋㆍㅁ 달콤한 사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