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14·4년 전
난 애들한테 따돌림을 당해봤어 이유는 없어 단지 나한테 서운해서래 또 스킨쉽이 좀 심해서? (이유가 없어서 그냥 만든듯..ㅎ)
사과도 하고 내 잘못인가보다 하면서 자해도 했어 그렇게 무너져 갔어 탈모도 오 일주일만에 3키로도 빠져보고 그렇게 죽고싶다 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하나뿐인 날 이해해주는 내 편을 들어주는 그 친구가 날 일으켜 줬어 천천히 내 자신을 찾아갔지 내 할일을 하면서 자격증도 시험 성적도 대회에서 상도 타고 무너지고 있던 내가 그 한 친구 덕분에 일어섰어
엄청 무섭고 커보이던 애들이 막상 보니까 좀 생각이 어리고 아직 덜 자란 애들이구나 로 느껴지더라고 여전히 그 아이들은 날 싫어하고 항상 꼽을 주지만 난 괜찮아
스트레스는 많이 받지만 무섭진 않아 ㅎㅎ
또 그 친구는 항상 내 편이거든 옳고 그름을 따지고 날 잘 이끌어 나가는 좋은 친구야
그 말이 맞는거 같아 친구 많은거 필요 없고 진정한 내 편인 날 위한 친구 한명이면 된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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