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결혼은 물론이고 연애도 하기싫어.
지금까지 연애 경험은 한번이었지만 그때 기억이 좋지않아서 다시 새로운 연애를 하게되어도 그 과정을 겪는다고 생각하니까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은 생각이 안들어.
근데 몸은 외로워서 가끔씩 술먹고 실수를 해.
이렇게 사는게 잘못된 건 알지만 매번 충동적으로 행동하게 되더라.
연애를 하라는 주위의 오지랖은 매번 들어도 적응안되고 능력없는 사람으로 보는 것도 짜증나.
자존감은 낮고 소심해서 주변 말에 잘 휘둘리고 상처받는데 그럴때마다 아무도 없는 곳으로 사라지고 싶더라.
연애도 얼굴이 이뻐야 잘할 수 있더라. 선택의 폭은 넓어지고 경험도 많이 하면서 남자보는 눈이 늘테니까
결국엔 이쁜게 최고야.
이쁘면 알아서 대접해주거든.
외모도 중요하지만 내면이나 매력이 더 중요하다는 말은 요즘 시대에 희망고문같은 말이야. 사회생활하면서 외모얘기를 안하는 곳을 못봤어.
자기관리도 어느정도 본판이 받쳐줘야 좋아지는 거야.
아무리 다이어트하고 피부관리해봤자 얼굴 못생긴거는 성형으로도 나아지지않더라.
그러니까 혼자 살래.
스스로도 만족못하는데 누구한테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겠어.
그냥 돈 많이나 벌어야지.
인생의 목표를 돈으로 잡으니까 마음이 좀 편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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