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상태를 요약하면 단순히 기분이 안 좋은 정도가 아니라, “살아 있는 것 자체”가 견디기 힘들 정도의 극심한 고통을 느끼고 있어요. 숨 쉬고 시간을 보내는 모든 순간이 지옥처럼 느껴질 만큼 지치고 소진된 상태에요. 자살충동이 반복적이고 강하게 올라오는 시기가 계속 있었고 실제 시도도 수없이 많이 했어요. 폐쇄병동 강제입원 8번 이상 당했어요. 선생님, 저는 몇달 전까지 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진짜 삶이 지옥같고 ***아요. 이렇게 사는 삶을 굳이 살 필요가 있어요? 올해만 정신과 치료에 1200만원 넘게 썼어요. 그렇다고 저희 집이 부자냐고요? 아니요. 선생님, 저 진짜 이렇게 살기 싫어요. 지금 정신과 7년째 다니고 있는데 안 나아집니다. 엄마는 죽고 싶을 때 헬스장 가서 숨차도록 뛰래요. 죽고 싶을 때 공부하래요. 운동? 공부? 죽고 싶어 미치겠는데 그런 게 가능하겠냐고요. 저 진짜 너무 괴롭습니다. 죽고 싶은데 살기 위한 행동이 가능한가요. 타인에 의해 ***은 삶 연명하는 기분 정말 그만 하고 싶어요. 정신과 약도 거의 최대치로 먹고 있는데 안 나아지고요. 지금은 아니지만, 행복하고 싶었을 때가 있었어요. 너무 간절히요. 근데 이제는 행복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럴 가능성이 없으니까요. 그냥 제발 죽게 내버려뒀으면 좋겠어요. 근데 저희 집 모든 창문에는 창문스토퍼로 잠겨있고, 약도 다 엄마가 관리하고, 돈도 없어요. 저 좀 어떻게 해주세요. 제발.
드디어 결정했어요! 내일이면 전 뉴스에 나오겠죠? 절 괴롭히던 애들은 자기들 앞날 걱정부터 할거고, 저 때문에 걔네는 진실을 아는 모두에게 배제될 거예요! 저희 가족들 중 한명 정도는 절 따라 죽을 수도 있겠어요! 제가 먹던 약은 잊혀지거나, 가족들이 먹을 것 같구요! 일단 마포대교나, 제가 가는 상담센터 건물 옥상 생각 중인데 마포대교는 갈 수 있을지..옥상은 열려있을지가 문제네요ㅠㅠ 뭐, 상관은 없어요! 그럼 다다음날에 해도 되고. 또 다다다음날에 해도되니까요! 될때까지 하는거죠 뭐! 그쵸?
학원을 안가면 행복하기보다 불안하고. 학원을 가면 더 불안해요. 친구들이랑 놀아도 행복하지 않고 피곤하고요. 부모님과 있어도 아무생각이 안들어요. 사람들이 저에 대해 욕을 하든 말든 그냥 아무생각이 안들고요. 그리고 최근에 숨이 안쉬어지고,심장이 빨리 뛰면서 어지럽거나 머리가 하얘질 때가 많아요. 그냥 행복하고 싶었던 것 뿐인데, 세상이 너무 냉정해요. 저만 뒤쳐진 것 같고 남 눈치가 너무 많이 보이고 남의 시선이 너무너무 신경쓰여요. 가끔가다 환청도 들려요.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았을 때나, 제 얘기를 하지 않아도 모두 저를 바라보며 욕을 하고 있는 것만 같아요. 그리고 사람을 못 믿겠어요. 모두 사랑을 주다가 제가 마음의 문을 열면 다 떠나버려서 하지만 그럴때도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진 않습니다. 이렇게 살다간 계속 공부 기계처럼 공부만 하고 ***는 것만 다 하다가 죽을 것 같아요. 그냥 포기하는게 더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제가 너무 별로인 걸 아는데 그걸 한번 인정하고 나니까 아무것도 노력하고 싶지 않고요. 사람들도 만나기가 싫더라고요. 어차피 공감도 못하고 아무런 의지도 없는데 누가 같이 있을 사람이 있을까 싶고 같이 있으면 저만 너무 초라해져서 더 힘들어지고 제 자신이 싫어지네요. 개선하*** 하는 마음은 없으면서 제 답답한 마음은 편하게 만들고 싶어요. 누가 저를 다른 사람들처럼 제정신으로 개조시켜주면 좋겠다고 그런 생각을 하고 누워있어요. 친구도 가족도 모두 보기가 너무 벅차고 힘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2 여자인데요. 자해하고 싶은데 흉터가 보여서 엄마 눈치보여서 못하고 있어요 커터칼로 자해하고 싶어요.
계속 남들과 비교되고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하는 것도 없어요.. 솔직히 말해서 외모(키, 얼굴 모든 측면에서), 건강, 학업성적 중에 하나라도 평균이었다면 행복했을 거예요.. 특히 제가 자잘한 질환이 많은 편이에요 물론 다른 심한 질병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저희 반에서 유일하게 소변검사에서 이상 판정(콩팥)을 받았어요 그리고 튼 살, 돌출입(입이 안 다물어질 정도로), 시력 등도 너무 스트레스에요 특히 시력은 유전 때문에 원래 좋지 않기도 했고 비문증이랑 광시증도 워낙 심한 편이라, 나중에 실명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서 공부에도 방해가 되네요.. 게다가 제가 이러한 이유로 자신감도 약해서 남 눈치도 정말 많이 보는 편이에요.. 외모도 제가 키게 150 초반으로 평균보다 약 10cm 정도 작은 편이에요 게다가 두상도 크고 얼굴도 진짜.. 할 말이 없네요 친구들이 계속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고 하는 대우가 달라지니깐 더 스트레스 받아요. 얘는 못생겼으니깐 ***, 얘는 예쁘니깐 인싸, 이런 느낌..? 그나마 성적은 나쁘진 않은데 잘하는 친구들이랑 비교당하니깐 대학은 어떡해 가지..? 나 정말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매번 죽고 싶었고 완벽한 다른 친구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태어났으면..싶네요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현재 고민도 많고 미래 걱정도 많은 20대입니다. 저는 현재 꿈이 따로 있고 이제 20대 중반에 들어서는지라 주변에서도 좋은 소식이 들리고 하니 겉으론 안그래도 속으로는 남들이 너무 질투납니다. 요즘 스트레스가 있는건지 요즘 이게 일상생활에도 영향이 가서 고민입니다. 제가 안경을 써서 1년에 2번정도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하러 병원에 가는데 몇주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날 예약이 10시였는데 알람을 맞춰도 9시에 일어나는 바람에 병원이 집이랑 3~40분정도 거리가 있어서 급하게 병원에 늦을거 같다고 얘기하고 부랴부랴 준비해서 다행히 진료를 못보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일상생활에도 영향이 가는거같아서 너무 신경쓰입니다. 저는 현재 잡화점을하는 부모님께 일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전혀 잡화점에 흥미가 1도 없습니다. 저는 하고싶은게 따로 있는데 하필 그게 예체능쪽이라... 현재 인터넷에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당연하게도 결과는 안보이고... 주변에서는 누구는 자격증 땄다느니 남친 생겼다느니 이런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게 요즘 시기로는 너무 짜증이 납니다. 제가 원래 남한테 관심 자체가 없는 성격인지라 누구 질투하고 그러는게 드문데 올해는 처음으로 그게 심해졌습니다. 물론 겉으로는 티를 안내려고 하고 있고요. 부모님 가게 갈때도 5분만 10분만 하면서 침대에 누워있다가 일어나고 오늘도 원래는 부모님 가게에 가야하는데 안과 검진 때문에 못 가는데 그게 너무 되게 좋더라고요. 마치 마음이 안정되듯이... 그런데 이게 만성 스트레스 그런거인지 아무리 핸드폰 소리를 크게해놔도 못듣는 경우가 많고 외출후에 좀 쉬려고 저녁에 7~8시쯤 누워있다가 잠들어서 깨고 일어나보면 다음날 아침 6시나 7시 이럴때일 경우가 요즘 잦습니다. 아무래도 점점 이게 일상생활에 영향가는거같아서 매번 식겁하고 불편한데 병원이라도 가봐야할까요? 아니면 만성 스트레스? 그런거라 몸에 체력이 없는걸까요...? 마치 요즘 느낌으로는 제 뇌가 아예 꺼진 느낌입니다. 또 마치 제 자신을 잃어가는 느낌이에요. 앞으로도 늦잠 같은게 생기면 곤란하니까 병원이라도 가봐야하려나요..? 주변에서는 남들은 하고싶은거 하고 그러는데 마치 저는 하늘이 공평해야하니까 한명쯤은 꿈 못 이루게 원하지 않는 삶을 살게 그 대상을 저로 정해놓은 느낌이에요. 물론 제가 하고싶은쪽이 힘든쪽인건 알지만 꿈은 매일 커지고 주변인들은 연애하고 발전있어보이고... 저만 다 안되는 느낌이에요. 솔직히 요즘 제 스스로가 갑자기 충동적으로 죽어버릴까봐 너무 겁이 나요. 번아웃도 온것같고.. 요즘 그냥 1년정도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 자고싶어요. 자꾸 일찍 자고 일찍 가게 가려해도 자꾸 침대에서 5분만.. 하게 되고... 진짜 꿈 이룬 사람들이 너무 질투나고 부럽고 외롭고.. 빨리 자격증이라도 따야할지... 해결책을 못 찾겠어요.. 다른데 취직하고 싶어도 부모님은 제 속을 모르셔서 그저 제가 게으른줄 아셔서 말도 안 통할거 같고 제 자아가 사라지고 압수당한 느낌인데 계속 이렇게 참는게 방법일까요? 너무 답답해서 끄적여봤습니다...
친구가 전남친이랑 제 뒷담까서 손절깠는데 주변 친구들도 저랑 사이가 안좋아지고 힘든데 가족앞에선 울긴싫고.. 여러분은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그전 상황은 제 첫번째 글을 읽어주세요...너무 길어서 쓰지 못할듯 해요 양해부탁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제 좀 극복해나가고 있구나 싶으면 뒷통수를 땅 때리고 가는 짜증,불안,우울 이때문에 친구들과도 안 놀고 집콕이 된 극E입니다.. 근데 이번일이 있고 나서부터는 왠지 점점 대문자I가 되어가고 있는듯해요....저는 원래의 밝고 활기찬 아이가 되고 싶은데 점점 혼자가 편안해지는 저도 마냥 나쁘지만은 않으니 어찌 행동해야할지도 모르고 정체성에 혼란까지 온듯 해요... 혹시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 인생선배나 동갑내기분들 있다면 도와주셔요...
엄마랑 대화가 안통해요 힘들다고 말 하는데 그게 뭐가 힘드냐고 그것도 안하는사람이 어디있냐그러고 고작 그거하는게 그렇게 힘드냐고 그러고 그래서 싸웠는데 싸우고 잠깐 속상한게 아니라 다음날까지도 계속 눈물이 나고 억울하고 괜찮아 지나 싶다가도 또 눈물나고 엄마는 저래놓고 띡 사과하자 그러고 사과 지금 안한다고 이따 하자 그러면 또 화를내요 분노조절 장애도 아니고 너 지금 사과 안하면 지금 화 엄청 낼거 같다고 화해하라 그러는데 이건 그냥 엄마 마음 불편하니까 혼자 화해해놓고 그러는건데 한두번도 아니고 지금 거의 5번째 넘게 이러는데 제가 정신병이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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