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참는게 익숙해졋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불면증]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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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참는게 익숙해졋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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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안녕하세요 전 세아이의 엄마 입니다 결혼은 곧 6년차이구요 결혼 전에도 제 감정을 숨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결혼후 시댁살이와 세아이 육아로 항상 참고 살다보니깐 이제 저 스스로도 표현을 하고싶은데... 머든 고민이든 무슨일이 났든 다 숨기고 말을 하라고 하면 피하게 되더라구요.... 다 참다보니깐 자주 울기도하고 너무 힘들어서 솔직히 하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자해를 한적도 있어요... 이러다간 내가 죽겟다 싶어서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구요 근데 힘들어도 애기들 보면 또 참고 견디게 되더라구요... 엄마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무뎌진건지를 모르겟지만....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래서 그런지 응급실도 갓다왓구요.... 표현을 하는걸 어떡해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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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이연실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5년 전
자기표현을 잘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들어주고 존중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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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결혼 6년차로 세 아이를 둔 엄마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다양한 역할을 해내느라 애써오신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힘든 일이 있거나 자기표현이 필요할 때 참고 살다 보니 이제는 자기표현을 하는 것이 어려우신 것 같습니다. 그 결과 현재 자주 눈물이 나고 무기력해지면서 우울감을 느끼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심리적 스트레스는 호흡곤란, 불면증 등 신체적 증상으로도 드러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힘들지만 아이들을 보면서 위로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마카님께서는 자기표현 방법을 알고 싶으신 것 같습니다.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는 결혼을 하면서 갖게 된 여러 역할을 해내느라 그동안 자기를 돌보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자기 감정이나 표현을 하는 것보다 마카님께서 조금만 참으면 모든 사람이 편할 것이라고 판단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는 동안 마카님의 마음은 방치되고 소외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외되고 방치된 마음은 사소한 자극에도 민감해지고, 마카님께서 더 많은 노력을 해야 참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건강하게 표현되고 해소되어야 할 감정이 쌓이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고, 신체의 호르몬에도 영향을 주게 되었을 것입니다. 호르몬의 변화는 스트레스에 취약한 신체를 만들었을 것이고 여러 가지 신체적 증상으로 드러났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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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huuuu
· 5년 전
저 또한 참고 사는 사람 중 하나였는데 , 한번 못참고 분노가 터진 이후로 그게 전환점이 되서 할 말 어느정도 하고 살아요. 이제서야 숨통이 조금 트여요. 마카님도 그런날이 곧 올거에요. 집에 혼자 남겨진 날 소리도 질러보고, 시끄러운 음악도 크게 들어보세요. 한결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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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oft
· 5년 전
상담한번 받으시는걸 추천해요 힘들어서 외면해버리면 나 스스로를 등지는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