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잘 안 나올 때가 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진로]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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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잘 안 나올 때가 있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vmsqq
·5년 전
내 생각을 말했는데 반박당했을 때? 순간적으로 정신이 혼미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울컥하고 말이 안 나와요. 말을 딱 들으면 머리가 띵하기도 하고 정신이 울렁거려요. 눈물이 나올 것 같긴 한데 참을 수 있을 정도..? 제일 최근에는 부모님께 진로 관련해서 내가 이런 걸 하고 싶다고 용기내서 말했다가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공부나 하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 느낌이 났어요. 이거 말고도 정답이 정해져있지 않은? 존중..받아야 하는 내 생각을 말했는데 반박당했을 때 자주 이래요. 왜 그러는건지 이런 증상?이 뭔지 궁금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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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이수지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5년 전
건강한 자기주장과 감정표현
#의사소통
#자신감
#자기주장
#감정표현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이수지 상담사입니다.
사연 요약
나의 의견이나 생각을 이야기 했을 때 상대방에게서 반박 등의 부정적 피드백이 돌아올 경우, 순간적으로 당황하게 되고 어떠한 말을 해야할지 몰라 답답하기도 하고 슬퍼지는 감정을 느끼게 되시는군요.
원인 분석
마카님의 말씀대로 우리 각자의 생각과 의견들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내가 어떠한 생각이나 의견을 제시하였을 때 상대방이 그것에 대해 진지하게 들어주고 함께 대화를 통해 조율을 해가는 과정을 원하는 것이 당연한 마음인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한 상대방의 반응이나 피드백을 마주하게 될 때 당황하게 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랍니다. 나의 의견이 무시 당했다고 생각되어졌기 때문에 눈물이 날 것 같은 슬픔을 느끼게 되고, 이 대화를 어떻게 이끌어가야할 지 잘 몰라서 답답함을 느끼게 되신 것 같아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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