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설이나 시를 좋아해요. 읽는것도 좋아하지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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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iyeon2000
·3년 전
제가 소설이나 시를 좋아해요. 읽는것도 좋아하지만 쓰는건 더 좋아해서 짤막짤막하게 쓰고 있는데, 피드백을 받아야 실력이 는다는데 제가 친구들한테 서정적인 이미지가 아니라... 애들이 별로라고 할까봐 걱정되기도 하고요. 글 잘쓰는 찬구도 있어서... 일단 남의 글이라고 하고 보여줄까요? 아님 그냥 솔직히 말할까요? 것도 아님 그냥 혼자 쓰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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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k
· 3년 전
트위터 같은 곳에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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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2000 (글쓴이)
· 3년 전
제가 말을 조리있게 못하고, 친하력도 제로라 아무도 안봐줄것 같아서 계정을 만들었다 다시 지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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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k
· 3년 전
그럼.. 친구들한테 남의글이라고 하고 먼저 보여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본인 글이라고 먼저 이야기하면 친구들이 일부러라도 좋게 얘기할 수 있고 제대로 된 피드백을 받을 수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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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star
· 3년 전
저는 여기에다가 시 쓴거 올려요. 나만보기로 돌여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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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u
· 3년 전
솔직하게 말하고 보여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 부정적인 반응을 받은 시들도 꼭 보관해주세요. 지금 이 감정이나 감성이 나중에 가뭄진 느낌이 들때 다시 보게되면 또 그 과정에만 느껴지는 추억이나 요상한 감정같은게 몽글하게 올라오기도 하거든요. 저는 시가 아니라 낙서부터 완성한 그림까지 다양하게 모았었지만요! 그렇게 한번씩 꺼내보게되면 그당시에는 망했다 생각했던 부분에서도 허어...내가 이걸 이렇게도 표현했었네?하기도 하구요. 두서없이 말하고있기는 한데..ㅠㅠㅠㅠ 요점은 주변 반응에 너무 연연하지마시고 세상에 내보여주세요. (피드백은 사실 중요한건 아닌것같아요. 이건 좋고 이건 별로야 같은 반응 안받으려고 남들이 좋다하는 것만 하게되면 남을 위한 글이나 그림이 되버려서 결국 자기색깔을 잃는건 너무 슬프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