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넌 안될거야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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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하소연
비공개
한 달 전
참.. 넌 안될거야 네가 어떻게 그런걸 해? 이런 말은 사람힘빠지게 한다. 그렇게 힘빠지는 말을 하고서 눈빛이 어쩌네 저쩌네... 가끔은 ***처럼 못하면서도 내가 왜 못해! 할수있어! 이런 깡도 필요한 것 같다. 다 할 수 있으면 개나소나 다하지. 틀린 말은 아니지만, 뭔가 기분이 나빴다. 뭘로 대답을 하든 후려치는 말이라서. 그래, 네가 그러니까 다른 데서도 실력은 되지만 튕겨나오는 거야. 라는 말이 목구멍 끝까지 나오지만 삼켜버렸다. 같은 사람 되는 거고 응원해주지는 못할망정 속좁은 사람이 되니까. 말을 하면 니주제에 그런 말을 하냐 받아들일 줄 모른다고 할거고 말을 안하면 커뮤니케이션도 안되는데 뭘 하냐고 하는 패턴의 반복이니까. 결론은 자신은 열받았으니 똑같이 열받게 해서 흐트려놓고 내가 화를 내면 요새 약을 안먹었냐, 정신과 다시 가봐, 상담이 필요해, 컨트롤이 안되네, 분조장이야.. 지긋지긋하다. 좋게 생각하고 싶은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오늘도 잘 참았어. 그애가 원하는 건 내가 화를 냄으로서 자제력을 잃은 모습이고 그걸 동네방네 퍼트리면서 피해자 행세하고 몰아가는 거니까. 이래서 내가 힘들다는? 단어선택에 대해 말하지만 고급지게 포장한다고 고급스럽진 않은거같다. 너를 보면. 참고는 할게. 나름 쓴소리지만. 차분하게, 냉정하게, 상황을 바라보자.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평온해졌어. 똑같은 말을 안 들으려면 더 노력해야 하는 것도 맞고. 말하는 당사자도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니. 통증이 오고 아프면 소염제를 찾잖아. 마음이 아프니까 더 아프게 와닿는 거라면 말야. 근데 말할때마다 상처를 받는다면. 진통제, 소염제를 들이붓는것보다 상처를 안 주는게 맞지 않아?
평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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