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고 싶은데 하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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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iUm
한 달 전
취업하고 싶은데 하고싶은거, 할수있는게 없어요 서비스 관련 학과를 나와 호텔에서 근무해 6개월 정도가 되었을때 회사 사정으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이젠 서비스직이 아닌 사무직을 종사하고 싶은데 어떤 직종을 선택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막연하게 사무직이면 된다 싶지만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분야라 선택한다해도 잘할수 있으련지.. 걱정부터 앞서네요 마케팅, 회계, 사무보조 이러한 것들 위주로 생각하고 있지만 쉬운게 없네요 취준생이 되니 새벽에 잠이 오질 않아 불안한 마음에 끄적끄적 신세한탄 해보았습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어쨋거나 2021년 우리 모두 취뽀합시다🥺
의욕없음부러워불면우울해불안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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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마카님의 길을 응원할게요
#우울해 #불안 #스트레스 #취업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인드카페 상담사 주연희입니다. 이렇게 글로서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께서 서비스 관련 학과를 졸업하시고 호텔에서 6개월 정도 근무하신 경력이 있으시지만 회사의 사정으로 그만두시고 다시 취업을 준비하고 계시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서비스직이 아닌 사무직쪽으로 전환하여 진로를 계획하고 계시다보니, 이렇게 새로운 길을 준비하는 것과 관련하여 불안하고 막막한 기분이 드시는 것 같아요. 여러 가지 고민으로 잠이 잘 안 오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계시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의 자세한 상황은 알 수 없지만, 서비스직을 전공하셨을 때 적성에 잘 맞으셨는지 궁금해집니다. 또한, 마카님의 자의가 아닌 ‘회사의 사정’에 의해 일을 그만두셨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유로 아예 새로운 방면으로 진로의 방향을 설정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서비스직을 수행하시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나 조건, 혹은 회의감 같은 것이 드셨던 걸까요? 아니면 다른 분명한 이유가 있으신건지 남겨주신 글만으로는 파악하기가 힘들어 다소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우선 이렇게 이직을 결심하게 되신 계기에 대해서 정의해보시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또, 마케팅, 회계, 사무보조 등에 대해 생각해보고 계시다고 하셨는데 이 각기의 분야는 업무의 특색이 상당히 다르고 요구하는 자질 등도 매우 다르지요. 예를 들어, 마케팅 분야의 경우 시장의 니즈를 재빠르게 캐치해낼 수 있는 창의력, 영업능력, 시장 조사능력 등이 필요할 수 있고, 회계나 사무보조직 같은 경우는 창의, 개발능력보다는 정확성, 세심함, 꼼꼼한 업무 능력을 요구하는 분야이지요. 이렇게 지나치게 다양한 분야에서 두서없이 고민을 하시다보니 오히려 갈팡질팡하게 되시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따라서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이직의 목표, 즉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시는 시간이 우선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서비스직이라는 업종 자체가 마카님의 성격이나 적성에 잘 맞는다면, 6개월의 경험만으로 진로의 방향을 재설정하기에는 다소 이른 감이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이와 반대로, 마카님의 성향과 서비스직이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셨다면, 우선 자신의 진로적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해보입니다. 워크넷이라는 사이트에서는 그러한 적성검사를 무료로 해볼 수 있고 다양한 직업 소개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보람있고 즐거운 일을 할 때에는 그 과정에서 겪는 여러 가지 갈등 상황이나 어려움을 감내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덜 힘들 것이에요. 내가 원하는 일, 진로의 방향을 설정한 후에는 그 길을 가기 위해 준비해야하는 것들에 대해서 계획을 세워나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로를 결정하고 준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고도 쉽지 않지요. 취업을 준비하는 것 자체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하고 압박감이나 남들과의 속도 비교에서 오는 불안감도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흔한 말이지만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도 있듯이, 우리 마카님께서 마음의 부담을 조금을 내려놓고 인생의 중요한 방향을 신중하게 설정해 나가시기를 바랄게요. 상담에서는 이러한 연습을 보다 구체적으로 해볼 수 있습니다.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마카님의 하루가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hatherine
한 달 전
쉬운게 정말 없긴 해요...전 이번에 대학교 졸업하는데 딱 2개월 전에 현장실습을 해보고 제 전공이 저랑 전혀 맞지 않는다는걸 뒤늦게 깨닫고...졸업이 코앞이지만 회계로 전환을 했어요. 너무 늦지 않았나 후회도 되긴 하지만 사실 마음에 안들거나 적성에 안맞는 직업 몇 년동안 억지로 붙잡다가 진짜 뒤늦게 바꾸는 것보단 빠른 선택이라 생각해 다시 열심히 도전하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정말 노력을 하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사무직에도 여러 직종이 있고 본인와 맞는 것 안맞는 것 다 다르게 있으니 저는 차라리 인턴같은걸 한 번 해보시는걸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사무직도 다 같은 사무직이 아니였다는걸 깨닫고 이리 직종을 갑작스레 바꾸게 된 것이였거든요..다 현장실습 덕분입니다...아직 늦지 않으셨으니 신중히 천천히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랄게요. 정말로 잘 되실거에요!
RiPiUm (글쓴이)
한 달 전
@hatherine 글 감사합니다ㅎㅎ 이제 졸업반이라면 저랑 같은 나이이실것같아요. 회계 쉽진 않으시겠지만 열심히 하시면 좋은 소식 있으실 거예요. 저도 마음 잡고 다시 공부 중에 있어요! 저랑 맞는 분야 신중히 고민한 후 선택해보고 도전하고 안되면 또 다시 다른 길 도전해 보려고요😊 일단 어떤 것이든 무한긍정이 답인 것 같아요. 저희 적성에 맞는 일 찾아서 즐겁게 일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