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웃긴 얘기이긴한데요...
요새 잠을 잘 못자는데 그 이유가 좀비나 외계인이 나타나서 세계가 멸망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잠을 진짜 못 자요 ㅜㅜ
원래 귀신, 좀비 이런 걸 싫어하는데 엄마랑 언니가 그런 쪽 영화를 잘 봐서 어쩔 수 없이 저도 같이 볼 때가 있는데 그것 땜에 그런가 부산행이나 워킹데드 같은 아포칼립스가 일어나면 어쩌지...
사일런트 같은 외계인이 인간을 다 죽이면 어쩌지 막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뭐 이런 일어나지도 않은 걱정을 하는 거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솔직히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잖아요..?
좀비물 반도만 봐도 우리나라 전멸한 것 봐요...
좀 갑자기 지구가 멸망한다 이런 거는 현실성 없는데 우리나라만 그것도 많고 많은 나라 중에서도 우리나라가 이런 아포칼립스가 일어난다니... 생각만 해도 무섭지 않나요?ㅜㅜ
하.. 제 생각에도 제가 왜 이런 걱정을 하면서 살아야 되는지 모르겠는데 걱정이라는 게 원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신경쓰는 거잖아요...
제가 걱정이 많은 타입이라 요새 힘들어요ㅜㅜ
어떻게 하면 이런 잡생각을 떨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