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언제 뭐 비싼옷을 사달라했나 맛있는것을 사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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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ikky
·3년 전
내가 언제 뭐 비싼옷을 사달라했나 맛있는것을 사달라했나 그렇게 떼쓴적이 한번이라도 있나? 왜 그렇게 날 통제하려고해? 내 인생인데 내가 알아서 한다는데 그걸 못 내버려둬? 학원 배아파서 빠졌다하면 뭐가 그렇게 불만이 많은데? 배아파서 빠졌고 그것뿐인데 배가 아파서 빠졌는데 최대한 아프고나서 얼마안지나서 선생에게 연락을 줬고 혹여나 갑자기 괜찮아질수도 있는거아닌가? 그런 경우의수까지 다 계산해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데 내가 기계야? 왜 이렇게 많은걸 바래? 그냥 낳지말아줬으면 하는데 이렇게 대할거면 말한번 하면 그거 한번을 나이 몇십이 차이나는 얘하나 못이겨서 뭐라뭐라하고 좀 내버려둬라 내 인생이니까 냅둬 좀 꼬우면 학원 돈아까우니까 다 끊고 그냥 게임 다 막고 집에서 내쫓든가 알아서 살테니까 저따구로할거면 왜낳았는데 다른얘들 다 뭐사달라 사달라할때 내가 뭐사달라 한적있나 아무것도 바란적없고 좀 내비뒀으면 하는것 뿐인데 왜 그걸 못해줘? 다 때려쳐 그냥 사람한명 죽인거야 맨날 이딴식이니까 내가 변하질않지
불만이야짜증나화나우울해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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