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격이 마음에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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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제 성격이 마음에 안들어요. 남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성격이었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줏대도 없는거 같고. 노력한다고 먼저 웃으면서 다가가고 농담도 해보는데 저 자체가 우울한 기를 갖고 있나봐요. 좀 가만히 있어도 여러 사람들이 알아서 저를 찾아오게 만들고 싶네요. 회사 생활을 하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한테 사람들이 농담을 잘 안하는 것 같아요. 어릴 땐 친구들이 제 반응이 재밌다고 그랬었는데 성향의 차인지 아님 나이가 먹어서 그런건지. 농담을 위트있게 못 받아치는걸지도 몰라요. 휴.. 뭐든지 착하게? 담백하게? 답변을 해버려서 저한테 농담치는거도 재미가 없는거겠죠.. 일을 갑자기 혼자 떠안게 되면 멍청이가 되어버려요. 나서서 멋지게, 체계적으로 딱딱 하고 싶은데 왜 자꾸 나사 풀린 것마냥 하나씩 실수하고. 멍때리고 있는지 저 자신이 원망스럽네요.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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