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의견도 의견인것을..
의견을 내놓는 것은 누가 잘나서도 아니고
못나서도 아니라,
그냥 의견일 뿐인데 왜 비난으로 받아들일까.
날서서 말하니 덩달아 날이 서버리는데.
왜 상대방이 져주기만 해야 한다고 생각할까.
조곤조곤 좋게 얘기할수도 있었는데 왜그랬을까.
그리고 그 와중에 편 안들었다고 서운하다고 토로하듯 말하는 건 뭘까...편가르자는 건가.
내가 욱했던 것도 있어 사과도 했는데
뭘 얼마나 큰 죄를 지었다고
그걸 빌미삼아서 뭐 얼마나 벌벌 기어줘야
직성이 풀리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