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기 싫은 일이지만 꼭 해야만하는 일이 있는데 왜 내가 하기 싫은 일을 해야하는 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일을 미루고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종일을 침대에서 보낸다는 것이 과언이 아닐만큼 게으른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해야만 한다는 강박에 늘 불안해하고, 게으름피우면 거기서 죄책감을 느끼는 동시에 회피해서 또다시 게으름의 악순환이 됩니다. 미래의 제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많이 늦쳐질까봐 불안하고 이래서는 취업해서 돈벌어 살***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동기가 부족한 것인지 현재 즐겁지 않으면 소용없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극복하지 못하고 있어요...
하기 싫은 일을 해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또 거기서 의미를 찾을수는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