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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더니 바람이 맞았어요. 너무 화가 나서 연락해서 욕하고 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nana24
·3년 전
11일에 가볍게 다투고 계속 연락이 잘안되서 제가 14일에 그래연락하지말자 잘지내 라고 보냈어요. 그랬더니 답장도 안오더라고요. 다음날인 15일에 전화했더니 어제 야간알바갔었다고 문자 못봤다고 오후에 연락줄게 했는데 제가 또 화나서 됐어 라고 답장보냈는데 그다음날 보니 프사가 여자로 되어있더라고요. 화가나서 전화했더니 미친소리하지마라 사람 자는데 깨우지마라 등 그냥 sns에 돌아다니느 사람이라고 했고 그 뒤로도 띄엄띄엄 연락했어요. 근데 그 친구는 이제 그만하도 싶다했고 마음이 없어졌대요. 그리고 생각해보고 연락줄테니 기다려라 하는 와중에 절 차단하고 제가 못볼거라 생각했는지 sns에 여친사진올렸더라고요ㅎ 그래서 또 화나가서 전화하고 물어보니 아직 사귀는 사이 아니라 말 안했다고 하면서 25일에 소개 받았다고 하고 갠 그 분이랑 사귀고 전 그렇게 결국 끝났어요. 근데 톡 프사 sns에 올라오는거 보면 그 16일에 올라왔던 동영상의 여자가 맞는거 같더라고요,,,ㅎ 제가 19일에 어머니 생신 케이크도 하고, 20일에 돈갚으라고 돈도 주고...마지막에 만나서는 옷도 사줬는데 참 그때부터 연애를 하고 있었으면서,,저는 또 이용당한게 너무 화가나요...욕하고 저주하고 여친한테 저런사람이라고 세상 사랑꾼인척 하는데 너랑 연애할때도 나랑 잤다고 말하고 싶어요... 근데 참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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