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예전에 실제로 걱정이 일어난 적이 있었나요? 그랬다면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이고 아니라면 불안증인건데 그럴 땜 그 불안을 정면으로 느껴보고 시간이 지난 후 내가 걱정했던 일들이 실제로 일어났나 점검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불안이나 공포는 직접 느낄수록 빨리 없어지는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그 연습을 계속하다 보면 어느 새 더이상 불안해지지 않을거예요.

진짜 감사합니다

첫째, 더 많이 걱정하려고 노력해보세요. 불안하면 더 불안해지려고 노력해보세요. 큰 일 날 것 같으면 더 큰 일이 날 것이라고 더 걱정해보세요. 이는 역설적 치료기법입니다. 둘째, 노트를 준비해주세요. 현재 내가 불안하고 걱정해하는 것들을 1부터 10까지 적어보세요. 그리고 일주일 후에 내가 걱정한 일 중 실현된 일이 몇 개 인지 체크해보세요. 사람은 막연하게 불안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실적 검증, 논리적 사고를 통해 자신의 불안을 구체화하고 그것이 실제인지 검증해보세요. 셋째, 마음챙김해보세요. 내가 지금 불안해하고 있다는 사실에 몰두하며 불안을 증폭시키고, 그런 자신을 비난하지 마시고, "아 내가 지금 불안해하고 있구나. 나는 이러이러한 부분들이 두렵구나" 하는 것을 자각하고 바라봐주세요. 거기에는 어떤 판단, 충고는 금지입니다. 그렇게 자각한 이후에는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며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방향을 조정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cjh0107134 진짜 감사합니다

@alsgh6778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마카님과 비슷한 부분이 있어요. 가스밸브부터 시작해서 냉장고 문을 덜 닫은것 같다라거나.. 고데기를 켜놓고 나온것 같아 불안해하는 습관이 있거든요. 그런 걱정들이 일상생활에 집중을 못하게 하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그래서 장시간 집을 비운다거나 금요일에 일터에서 나올때라던가 그럴때는 제가 할 불안을 예상해서 멀티탭, 가스밸브등을 핸드폰으로 사진찍어둡니다. 사진을 찍어두니 불안감이 줄어들더라고요. 매일은 아니더라도 장기간 .. 내 불안의 원인을 확인할 수 없을때는 도움이 됐습니다.. 함께 공유하고 싶어 댓글 달아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