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이 두려워요 서비스직을 하다가 이번에 사무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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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qqwweer
·3년 전
출근이 두려워요 서비스직을 하다가 이번에 사무직으로 이직을 하게되었어요.. 전임자는 일주일 후에 퇴사를 하였고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에서 일하는데 실수가 너무 많습니다.. 그에 따라오는 사수의 귀찮다는 눈빛 목소리 그게 무서워 아직 말하지 못한 실수들.. 일 도 못하는 나 자신이 제일 한심해요ㅎ , 내일이 오는게 두려워서 잠이 안옵니다
답답해스트레스받아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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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joon58
· 3년 전
저도 10년전에 취업했던곳에 사람들이랑 성격도 너무 안맞고 그러다보니 항상 기가 죽어있는상태여서 일을 배워도 귀에 들어오질 않더라구요..그래서 실수가 잦았고 출근시간이 다가오는데 심장이 미쳐버릴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도 없는 기숙사 화장실에서 혼자 시도를 했었는데..실패했었어요 처음 시도해본거였고 그냥 순간적이었어요 자국이 일주일은 넘게 갔었는데 다행히 가을인가 겨울이라 내내 목티만 입고 다녔죠..그 심정을 저도 겪어봐서 얼마나 힘드실지 이해가 가요..요즘 코로나때문에 이직하기도 쉽지 않고... 마음이 여린 분들이 이렇게 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에 취약한 것 같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시간이 해결해줄거라 생각하고 2년을 버텼는데 안맞는 사람들하곤 끝까지 안맞더라구요 정도 안들고.. 무섭다고 생각하고 계속 스트레스받으시면 쓰니님만 괴롭고 힘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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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leebin
· 3년 전
전상추 누르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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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ang00012
· 3년 전
사수 저것도 ***이라는 마음으로 개무시하면서 일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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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ee
· 3년 전
자존감 떨어지지 않게 제 자신을 많이 사랑해주세요 제 경우는 그래! 사수도 사람이라 직장에서 누군가를 품어주는 다는 건 말도 안돼 라고 애초에 생각을 굳혀버렸거니 그 사수가 저를 한심하게 보든 말든 제 마이웨이를 지키는게 가능해졌어요 그리고 밝음을 유지할 수 있었네요 물론 단단해지기 위해서 원하지 않는 상황을 마주하는게 힘들겠지만 트레이닝을 멈추지마세요! 그럼 됩니다! 화이팅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