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동안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고 사람들이 싫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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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제가 그동안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고 사람들이 싫어할까봐 여기에서도 고백하지 못한게 있어요.제 취향이 너무 이상하단건데요.***에 싸이코패스 같습니다..그래도 이걸 고치고 싶어서 올려봅니다.이유를 말할 용기가 너무 안나네요..전 제가 생각해도 너무 취향이나 생각이 이상해요.장래희망이 배우인데 이런게 다 알려지면 사람들이 절 어떤시선으로 볼까,절 얼마나 싫어할까 걱정이 되지만 배우라는 꿈을 포기하긴 힘들더라구요.. 제 이런 이상한 취향을 고치는 방법이 있을까요?요즘 노력은 하고있는데 가끔씩 떠오르네요..제 취향을 꼭 바꾸고 싶어요.
부끄러워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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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y
· 3년 전
무슨 취향인지 말해줄 수 있을까요? 어차피 익명인데 뭐 어때요. 글쓴이님이 누구인지 절대 알 수 없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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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denny 어..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나 사람이 고통스러워 하는걸 좋아해요.사람한텐 많이 안들고 주로 캐릭터들에게 들어요.너무..이상하죠..?늦은시간에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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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y
· 3년 전
어떤식으로 고통스러워하는걸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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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denny 아..그게요..제가 익명이라도 이게 너무 창피하고 겁이나서 이건 용기가 없네요..도와주시려고 하는건데 이렇게 말씀드려서 죄송해요.용기가 잘 안나고 부끄러워서요..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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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p001
· 3년 전
취향은 나쁜 게 아니에요.. 나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말은 상황을 보며 하는 거니 생각을 많이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말을 못 한다고 해서 그게 나쁘고 부끄러운 일은 아니에요.. 어깨 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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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infp001 저도 취향은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제 취향이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그래두 위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힘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