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거 뻔히 알면서도 괴롭히고 묵인하고 가해자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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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ga00
·3년 전
힘든 거 뻔히 알면서도 괴롭히고 묵인하고 가해자도 그렇지만 너무 오래 전 일이라 가해자를 막상 보면 화가 날 것 같진않은데 방관자들 역시 나한테 아직도 너무 큰 영향을 미친다. 어디가서 이상한 사람이라고 안들을 평범한 그 사람들이 왜 나를 안 도와줬을까 카뮈 말대로 그들이 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나도 내 자신이 좋아서 나를 놓진않았는데 앞으로 더이상 못버티겠다. 너무 지치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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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cat
· 3년 전
너 방금 올린 글 블라인드 처리 됐더라. 그래도 꾸역꾸역 찾아온 건 너가 도와달라고 해서다. 내가 너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란 기대는 않는다. 다만 이 댓글 하나가 너에게 관심으로 다가갈 수 있다면 좋겠다. 너는 그 방관자 새ㄲ들이 어디가서 이상한 사람이라고 안들을 평범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그게 더 모순되고 괴물같다는 생각이 든다. 너 스스로 너를 좋아한다면 그거면 됐다고 생각한다. 카뮈 오랜만에 들어서 반갑네 '이름' 때문에 개고생했는데.. 버티다보면 좋은 날 하루쯤 오지 않겠냐 그날에 이 날을 위해 버텼다고 생각하고 다음 좋은 날을 위해 버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