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나 자신을 심하게 자책하던 적이 있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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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ungchan
·3년 전
한 때 나 자신을 심하게 자책하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자책을 줄여보고자 내가 잘못하더라도 ‘이건 내 잘못이 아니야. 운명일 뿐이었어. 운명이 나에게 그렇게 내려준 거지 내 잘못이 아니야.’라고 많이 생각했었다. 그렇게 생각하니 자책하던 게 많이 줄곤 했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 자책이라는 문제를 덮어버리고 무시하는 것과 같았다. 뭐든지 운명이라고 생각한다면 내 잘못을 인지하지 못하고 더한 잘못을 저지른다거나, 나중에 자책이 한 번에 터지거나. 둘 중에 하나였다. 내 경우는 후자였고. 자책을 심하게 한다면 ‘내가 이번에 한 잘못으로 인해 이런 걸 배웠고, 그렇기에 나는 다음에 이런 점을 보완해야해’라고 생각해야하는거지 뭐든 운명으로 치부해선 안된다는 걸 배웠던 것 같다.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실패를 했든 잘못을 했든, 그 경험으로부터 배우는 것이 있기에 자기 자신을 자책하기보단 나 자신을 일으켜 세울 수 있는 힘으로 바꿨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그 경험으로 인해 나는 남들이 배우지 못한 것을 배운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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