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카르마를 수 없이 만들고 해소하면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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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vvx2018
·3년 전
우리는 모두 카르마를 수 없이 만들고 해소하면서 깨달아가는 존재다. 나 같은 경우, 3년 전 잘 지내오던 여자친구를 내가 싫증이 난다는 이유만으로 연락 일부러 뜸하게 보내다가, 카톡 몇 개와 전화로 이별통보를 했었다. 그러고 얼마 못 가서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처음에 잘 지내다가 그 애가 본인은 졸업반이라서 바쁘다고 나랑 만나는게 시간 아깝다고 결국에는 이별통보를 받았다. 내가 했던 짓 그대로 돌려받았다. 머리를 정통으로 맞은 듯한 느낌이 들었고, 깨달은 충격이 강하게 느껴져 이 때 부터 카르마를 믿기 시작했다. 이렇듯, 그냥 지내면 3차원인 사건들이 깨닫고 보면 다차원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니 사람때문에 너무 억울해하지도 말고 화내지도 말자. 업을 진 사람은 다시 되돌려 받는 것이 이치. 그리고 그럴 때 마다 본인은 이전에 다른 사람에게 진 업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어딘가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것 없이 모두가 억울하지 않고 평등하다는 이치를 깨닫게 해주는 것 같다. 왜 깨닫게 해주는 건가? -> 우주의 모든 물질은 원자로 구성되어 있고, 그렇다는 말은 모두가 하나라는 뜻이다. 하나이고, 하나에서 퍼져나갔음으로 평등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나는 깨달음이 높은 사람인가? -> 절대로 아니다. 나는 돈이 좋고, 나랑 의견이 다른 사람은 싫어하며, 상처 잘 받는 겁쟁이며, 상대방의 마음이나 상황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나만보고 내 뜻대로만 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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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sj19
· 3년 전
사람은 원래 이기적인 존재에요. 자기성찰을 할 줄 아시는 분이네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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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JE
· 3년 전
공감이 가는 말들이네요. 자기가 한만큼 돌려받는다는 인생의 진리를 많은 사람들이 모른채 살아가는 게 너무 안타까워요. 나중에 어떻게 다 버텨내려고 저렇게 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