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며칠전에 할머니네를 다녀왔는데 할머니랑 할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이혼]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JONAprettygirl
·3년 전
내가 며칠전에 할머니네를 다녀왔는데 할머니랑 할아버지 생신 케이크를 사러 같이 파리바게트를 갔어. 마침 그때 파리바게트에서 행사중인거야. 색다른 체크무늬의 담요랑 부츠를 사은품으로 주더라고, 근데 난 디자인도 별로고 나한텐 맞지도 않을거같아서 별 생각없었는데 할머니가 사은품 받아서 사촌동생가져다 주라고 하시길래 처음에는 사촌동생 신발 많다고 거절했는데 그래도 부츠가 이뻐서 주는거라고 해서 집으로 가지고 데 왔어. 근데 엄마가 그거보고 쓰레기를 왜 가져왔냐면서 우리집쓰레기로 버릴바엔 할머니집쓰레기로 버리라는데 어차피 엄마가 그 부츠는 버릴것 같고 나중에 할머니가 사촌동생 부츠 가져다 줬냐고 물어보면 어떡하지.? 엄마가 저렇게 말하는건 아마도 엄마랑 아빠 이혼해서 사이 별로 안좋아서 그럴거야. 사실대로 말하자니 할머니가 많이 상처받으실거같고, 숨기고 말하자니 죄짓는 기분.. 좀 많이 고민되네 ㅠㅡ
슬퍼혼란스러워걱정돼속상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