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한 사람과의 어색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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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한 사람과의 어색함
커피콩_레벨_아이콘kj566
·3년 전
얼마전에 직장에서 어떤 사건이터져서 눈물이 제어가 안되어서 굉장히 곤혹을 치뤘습니다... 이 곳을 알게 되어서 전문상담사분의 댓글을 거의 매일 보면서 다짐하고 또 다짐했어요... 많은 도움이 되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 일이 있은후, 직장생활 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 상황에 같이 있었던 상사 한분과 너무 어색합니다. 주관적인 느낌이기에 단정지을수 없지만 그 분도 그런거 같아요... 그 분이 툭 내맽은 한마디가 한마디가 뇌리에 스쳐요... 나는 정신건강은 좋다... 너가 이겨내야할 부분이다... 복직하고 왜이리 처져 있냐... 먼저 말 걸고 해도 반응 시큰둥 하고 다른 사람하고는 안그러는것 같은데... 신경 안쓰고 직장은 일만하고 돈만 받으면되는곳이니 더 바라지 말자... 계속 수없이 생각하는데... 출근할때 정말 방전된 상태에서 출근해서 방전된 상태로퇴근합니다... 말로 설명할수없이 정말 누가 나를 머리에서 발끝까지 누르는 느낌... 다 큰 성인이고 누구나 직장생활은 힘들다기에 다짐 또 다짐하는데... 이전과는 다르게 몸이 정말 1도 움직이기 싫으네요..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 퇴근후 아이에게 tv보여주고 안방에서 쳐져서 무기력한 나를 보며... 내가 지금 뭐하고있나... 이렇게 시간이 막연히 시간이 해결하겠지... 이러는데...
스트레스받아무기력해스트레스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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