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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어제 저녁에 있었던 일 입니다. 제가 통금시간을 더도 아니고 딱 10분 어겼습니다. 그일로 아버지께서 많이 화가 나셔서 우산으로 마구잡이로 때렸습니다. 하필 아버지가 술을 마신 상태라 강도 조절을 잘 못했습니다. 저는 진짜 개쳐맞았습니다. 머리를 팔로 감싸고 누워서 맞았어요. 다 맞고 거울에 보니까 다 시커멓게 되있더라고요. 그리고 아버지가 저를 사람 취급도 안해줍니다. 어제 아버지가 화나셔서 손가락으로 가닥가닥 해서 저 오라그랬어요.. 근데 제가 가면 맞겠구나를 직감해서 그냥 서있었거든요.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이 “ 너 내가 가면 두배로 맞는다, 하나,둘,셋” 이러시는거예요. 제가 계속 개겼죠... 그래서 아버지가 더 화가나셔서 진짜 마구잡이로 때리신거 같아요. 근데 오늘 아버지한테 부탁해야 되는게 있어서 꼭 용서를 받아야되는데 어떻게 말하면 용서 받을 수 있을까요?? 진짜 웬만한걸로는 용서 절대 안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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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1
· 3년 전
저희아버지는 술먹고때리시진않았는데 통금시간보다 늦거나 성적표안가저오거나하면 많이맞았어요 요즘 아이키우는데 내가자라왔는방식은 몹시잘못되었구나를 느끼네요 지금은30대입니다 아버지를바꿀수없어요 성인되면 바로독립하셔서 아버지그늘에서 벗어나세요 지금은 아버지 심기건드리지마시고 필요한것만 잘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