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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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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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21살 남자입니다. 군복무를 막 마친 상태이구요 두달정도 되었습니다. 취직자리가 코로나 때문에 마땅한게 없어서 매일 취업 알아보고 어디든지 들어갈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엄마는 자꾸 이런데 들어가면 힘들어서 되겠니 라면서 자꾸 반대하시고 할머니는 너가 그러니까 취직이 안되는거 아니냐며 잔소리하시고 참 이해할수가없어요 그리고 전 돈벌어서 무조건 자취를 할려고 하는데 엄마는 허락하셨는데 할머니는 자꾸 부정적인 말이나 아니면 너가돈벌어야 가지 그돈으론 안된다 자꾸 그러시는데 정말미치겠어요 제가분명 취업해서 돈벌면 자취하겠다고 그렇게 입이달도록 말씀드려도 계속 똑같은말만 하시고 저보고 어쩌라는거에요? 집에있어도 잔소리 뭘해도 잔소리만하시고 진짜잘되라 하시는 말씀은 1%밖에 안하세요 제가 이런거저런거 먹고살기위한 인생계획으로 힘들어해도 이해해주는 사람 아무도없고 마치 제가 도깨비방망이마냥 제가 뭘해주길 계속바라고있어요 대채 왜그러는거에요? 심지어 군대에 있을때 엄마한테 연락이 왔었는데 왜이렇게 연락안하냐고 화부터 내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군대에서 바쁜데 전화할시간이 없었다라고 상황설명해드려도 화만내시고 자꾸 어거지로 너가전화할시간이 왜없냐 대통령도 전화할시간은 있다 라면서 자꾸 우기시면서 억지로 시간내서 전화하라는듯이 자꾸애기해서 군대에서 기분나쁜적도 있었고요 참... 이거말고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다는 안애기했구요 만약에 제가 자취에 성공한다한들 계속전화오거나 집에찾아와서 계속해서 잔소리만 하겠죠? 좀 조용히살고싶네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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