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게 자꾸 벌을 줍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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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자꾸 벌을 줍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maggie494
·3년 전
피, 멍 처럼 물리적으로 충격을 가해 들어나는 벌이 아닌, 굶기, 뛰기를 습관적으로 해요. 하루에 계획한 것중 몇가지를 이루지 못했거나 또는 만족하지 않는 결과를 얻지 못했을때 그래요.. 배가 고파도, 뛰지 않아도 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머릿속에서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소리가 들려요. '아 난 이것도 못했으니 먹을 가치가 없어', '니가 뭘 잘했다고 느긋하게 걸어'등등.. 더 괴로운건 벌을 주지 말아야지 한다는 생각과, 스스로 채찍질을 해야 나태해지지않는다는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번 교차되어 머릿속을 헤집어놓아요.. 답을 모르겠어요 어쩌면 알고싶은게 아닌것 같기도하고..
자고싶다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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