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데 해결 방법은 딱히 없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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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데 해결 방법은 딱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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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지금 대학교 1학년입니다 저는 담배를 펴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고3때까지 엄마한테 5번정도 들켰어요 정말크게 혼났죠 어른이 되고 나서도 얼마전에 두번에 걸쳐 들켰어요 첫번째는 내방 옷 주머니에 넣었는데 들켰어요 두번째는 우리 호수 앞에 소화전에 넣어놨는데 들켰어요 그리고 오늘 엄마가 밑에층에 소화전에서 내 담배를 또 찾았어요 저는 담배를 끊고 싶지만 그게 힘더다로요 또 스트레스를 받을때 피면 좀 괜찮아 지기도 하고요 이게 자기 합리화라고 하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렇더라고요 저는 담배에 대해 엄마한테 혼나면 정말 큰 스트레스를 받아요 자해도 하게되고 자살 생각 까지 들어요 담배피는게 그렇게 죄인가요? 저는 엄마가 이렇게 찾아낸게 정말 무섭더라고요 담배 이외에도 다이어트 약을 또 몰라 사서 숨겨놨는데 이런거 까지 다 알더라고요 이렇게 사생활 없는 집이 너무 싫습니다 빨리 자취하고 싶은데 돈도 없고 솔직히 말하면 엄마가 없어졌으몀 좋겠어요 나의 스트레스는 엄마거든요 항상 엄마는 내편이 아니고 나를 좋아하지 않아요 초등학교때는 몰랐는데 중학교 올라오고 나서 그런 생각을 많이 하개 돼요 엄마는 약속 안지키면서 나에게 약속을 지켜라 하고 내가 또 불공평하게 생각하면 엄마는 이집에 주인은 나니까 복종해라고 합니다 이런 일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친구들에게도 말 못하겠고 다른거에 스트레스 받는데 집에선 훨씬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런 문제가 아니어도 집에선 정말 많은 불안이 느껴져요 한번은 심리검사를 했는데 거기에서 불안 같은 감정이 높게 나와서 상담받은적도 있습니다 저는 아마 엄마의 이런 고집스러움을 바꾸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저는 원래 누구에게 제 이야기나 나의 감정을 말을 못 해요 그래서 엄마는 잘 몰라요 알려주기도 싫고 엄마한테 말해봤자 비밀이란 없어지는거예요 내 이야기를 누구한테 말하지 말라했늠데 엄마는 다 이야기하거든요 할꺼면 몰래하던가 다 들켜버려요 차라리 폭력을 쓰는게 낫지 이렇게 심적으로 압박하니 저에겐 정말 큰 스트레스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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