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전여친에게의 연락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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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헤어진 전여친에게의 연락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을 보며 내가 커서 뭐가 될까 생각하던 중학생 시절이 엊그제만 같은데, 어느새 저는 20대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네요. 저는 평범하게 일을 하며 살아가는 20대 청년입니다. 살면서 제가 먼저 좋아해서 고백해서 사귄 여자친구가 딱 2명 있습니다. 나머지는 다 고백받아서 사귀게 된건데, 이 두명이 특별해서 너무 기억이 나네요. 1명은 풋풋한 새내기 대학생 스무살 시절이며 다른 1명은 풋풋한(?) 사회초년생 27살 시절입니다. 이 두명의 공통점은, 그렇게 오래 사귀지는 못했다는 점인데 놀라운 점은, 둘다 헤어지자고 한 여자쪽에서 다시 연락이 온 것 입니다. 바로는 아니고 시간이 좀 지나고요. 이 둘의 말이 거의 똑같습니다. 저랑 헤어져보니, 주변 친구들이 말하길 저랑 사귈때의 여자친구의 모습이 가장 행복해보였다. 헤어져보니, 나만한 사람 없다. 후회한다. 니가 떠나고 나니 후회된다. 니 모습들이 떠오른다. 여전하구나. 등등 뭐 다 붙잡기위해 하는 말이겠지만요.. 어제 전여친에게 연락이 왔어요. 전 마음이 없는데 어찌 반응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마음 떠나면 단호한거 잘 알텐데도 끈질기게 연락하는걸 보면, 여자친구가 있다고 해야할지 거짓말을 칠지 고민이 많네요 ㅠㅠ 괜히 신경쓰이는 밤 입니다.
짜증나의욕없음스트레스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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