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 눈물과 슬픔과 우울 같은 거 죽어도 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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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이제 내 눈물과 슬픔과 우울 같은 거 죽어도 안 보일 거다 그딴 소리 들을바에야 쪽팔리기나 하지 다신 안 보일거다 아무 도움도 안되고 울고있는데도 상처받을 말 다하고 그거가지고 상처받으면 안된다하고 상처받으면 내가 나약한거고 사회생활 못 할 사람..진짜 지겹다 지겨워 진짜 길바닥에서 치여 살아도 좋으니까 집만 나가고 싶다 그러면 관심이라도 가지겠지 원래 누구앞에서 안 우는데 나도 감정 드러낸답시고 안 참았는데 그냥 기를 쓰고 참을걸 그랬나보다 그냥 잠깐 참으면 될걸..그냥 평소처럼 참고 몰래 울걸 뭐 누구 앞에서 울든 혼자 울든 몰래 숨죽여 우는 건 똑같다 울면 울수록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 힘들다 우는 방법을 모른다 울음이 나옴과 동시에 무의식적으로 참는다 무슨 일이 있어도 입술에서 피가 날정도로 꽉 깨물고 최대한 소리가 안 날 정도로 참는다 휴지로 코도 틀어막는다 답답한게 당연하다 소리 내서 우는게 어색해 죽을 것 같고 소리를 못 낸다 이제 우는게 싫다 감정조절을 못해서 자해를 했다 내가 감정조절 못해서 우는게 한심한가보다 자해 하는거 알게되면 더 한심하게 볼까.. 안그래도 누구 앞에서 못 울고 감정표현도 안 하는데 앞으로 더 내 감정을 숨기게 될 것 같다.
혼란스러워불안해분노조절우울해속상해스트레스받아트라우마어지러움공허해짜증나답답해무서워불안무기력해괴로워불만이야화나강박걱정돼자고싶다공황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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