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너무 아파서 눈물도 마른다 생각해보면 아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학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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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FirePTSD
·3년 전
마음이 너무 아파서 눈물도 마른다 생각해보면 아동학대에 따돌림에 일방적으로 맞은적도 있는데 대부분의 어른들은 나를 아끼고 사랑하니까 관심이 없으면 화도 내지 않는다고 타이른다 그러면 그것으로 인해서 상처받고 폐인으로 살았던 내 시간은 뭐가 되는건데요? 단순한 감정 기복때문에 때리고 욕한걸 용서 해야하나요? 참고 사탄들이 죽을 때 까지 내 더러운 죄를 대신 속죄하시는 예수님처럼 고통에 시달리면서 살아야만 하나요? 나도 아픈데 걔는 가정환경이 안좋으니까 걔 인생이 불쌍하게 됐다면서 이해를 강요하네요 거기다가 억지로 놀자고 끌고가는걸 저항했다고 머리를 쌔게 때린 사탄은 아무도 사실을 몰라요 나도 참 바보죠 진실을 좋아하면서 충격때문에 누구도 내가 억울하게 뺨도 아니고 머리를 맞았다는걸 말하지 못해서 아무도 몰라요 그래서 더 고통스러워 세상에 종교는 많은데 왜 나를 구하지 못할까요 예수님은 길을 만들어 주시고 복을 주시고 부처님은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주시고 옥황상제의 어쩌구 하는 사람은 후손들이 잘되고 도를 닦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왜 저는 무의식중에 고통스럽지 않은 순간이 단 한번도 없으며 심장이 찢어질것 같나요 언제나 끌어당기는 심연에서 벗어나질 못해요 아무런 의미가 없는데 신님은 허상의 존재인가요? 대체 왜 나보다 뛰어나면서 답을 주지 않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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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erbe02
· 3년 전
이런 말씀 드리기 무척 조심스럽지만 그래서 저는 상담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덜 힘드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