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번쯤은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아픔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싸움|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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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안녕하세요 한번쯤은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아픔을 털어놓고 싶어서 글을 남겨요. 저처럼 과거엔 힘들었지만 현재는 털쳐내고 잘 살아가는 분이 계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보아요. 전 어릴땐 학교에선 소심하고 조용한 학생이었지만 성인이된 저는 어떠한 계기로 인해 성격을 바꾸어 극복 했어요. 지금 현재는 열심히 자기계발을 하여 이력서에 여러개의 자격증을 기록 할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부터 얘기가 길어져요,] 과거 이야기를 적어보면 초딩시절 남자아이들이 저를 괴롭힌적이 있었는데 유형이 두가지 있었어요. 그건바로 저에게 관심있거나 반응을 보고 장난을 친 건데 전 그당시 어려서 구분을 못했어요. 그런 경험 때문에 남자 혐오증이 생겼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결혼할 생각이 없고 비혼자로 있을려고요) 소문이라는게 무서워요 한편 같은반 친구 한명이 장애를 가지고 있었는데 단지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려고 한건데 이상한 소문이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쟤네 서로 좋아 한다더라" 부터 "좋아서 사귄다"까지는 무시했는데 관심을 괜히 줬나 후회한 마음들게 된 적이 있었어요. 그건 바로 "걔네들 나중에 결혼한다더라"라고 소문이 커져서 그애와 거리를 두게 되었어요. 또다른 얘기는 제가 혼자지내다보니 노는 애들 일명 날라리인 애가 저한테 다가오더라고요 같은 아파트에 살았는데 아파트 뒤뜰로 오라고 해서 왜 라고 물으니 싸움의 기술을 알려준다는 거에요, 그리고는 저보다 두배나 큰 애를 때리라고 하더군요. 싫다고 하니까 협박어조로 하길래 결국 때렸어요 . 시간이 지나고 쉬는 시간에 수업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제보다 두배나 큰 애가 저를 이유없이 건들길래 왜건드리느냐고 물으니 게임에 져서 벌칙으로 절 건드리고 오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결국 드라마에 나오는 장면이 연출되었어요 그때 전 태권도를 다니고 있어 발차기를 했지만 헛발질이 되서 안 닿은게 아쉬웠지만 한편으론 성격을 바꾸게 된계기가 되었네요. 전엔 제가 생각을 하는걸 보면 항상 남들이 저에게 뭐라고 할까봐 걱정도 했지만 과거에 벗어나지 못해 힘들어할때 지하철 화장실에서 전화상담을 한적이 있어요. 눈을 감고 과거에 대해 생각하니 다리가 찌릿 하던데 (전기흐르듯이)그만큼 몸에도 영향이 있더라고요. 이젠 마음을 가다듬고 나니 하고 싶은 꿈이 생겼어요^^
트라우마기뻐힘들다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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