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위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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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위로
커피콩_레벨_아이콘numaaan
·3년 전
마음과 상황이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부모님은 이런 저의 상황을 얘기하면 늘, '너보다 더 힘든 사람들 많다.' '사회생활이 다 그런거다.' '과거에 네가 했던 행동들을 돌이켜봐라.' 등등 이런 말로 제 입을 막아버립니다. 돌아오는 말들이 더 상처에요.. 어떻게하면 힘든 마음을 스스로라도 돌볼 수 있을까요? 너무 힘든데... 위로는 커녕 상처만 받고, 슬픔은 해소할 수 없고, 불안함은 마냥 속으로 쌓여가니 눈물만 줄줄줄 흐르네요...
속상해답답해우울해무기력해슬퍼스트레스받아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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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sol
· 3년 전
ㅠ 저도 그런 적이 많아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 어느샌가부터 제 얘기를 안하게 되었어요 대신에 주변 지인들어게 털어놓거나 아니면 이곳에라도 아니면 상담을 통해서라도 털어놓고있어요 안그렇고 혼자서는 힘들더라구요 속상하셨겠어요ㅠ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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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Garcia
· 3년 전
고생 많았어요:) 이제는 제가 위로 해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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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AmI0508
· 3년 전
남이 더 힘들다고 내가 안 힘든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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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bongyee
· 3년 전
남들과 비교하는것 보단.. 물론 직장이란게 강제로 비교당할 수 밖에 없지만 참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한 것 같아요 자기자신한테 집중하기 정말 힘든시기이고.. 그래도 충분히 잘하고 계실테니 걱정말구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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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fill13
· 3년 전
상처 많이 받으셨겠어요.. 저 역시 부모님께 칭찬을 잘 듣지못한 유년 생활을 보냈고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그럴수록 인정받고싶어서 미친듯이 노력한 때도 있었지만 결국 혼자만의 집착이었어요. 부모님께 위로나 칭찬을 받고싶다는 생각을 내려놓으니까 좀 낫더라구요. 대신 저도 부모님께 의지안해요. 제 깊은 얘기 안꺼내요. 어차피 돌아오는 건 상처뿐이니까요. 분명 주변을 둘러보면 글쓴이님을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있을거에요! 아님 이런 공간에서 털어놓으셔도 돼요! 들어줄 사람 가득하니까요ㅎㅎ 충분히 노력하고 있어요! 고생 많았어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