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당했습니다 던전앤파이터를 즐기고 있는 한 유저입니다 1월 7일 11경 제 이름과 생일을 대고 제 친구인척 사칭한 유저가 저한테 문상으로 지금 3억 5천골드를 얻고있으니 생일선물로 여기서 2억골드를 때준다고 해서 제 3자입장으로 보증인으로 서줬습니다 거래라서 나는 이 유저(사칭,개인정보 해킹범)의 보증을 해줬습니다 거래하신분한테 제 연락처도 드렸습니다. 근데 이 유저가 돈을 받자마자 도망쳐서 사기당하신 유저분이랑 저랑 어이가 없었습니다. 근데 여기서 더 어이없는것은 저는 이때까지 제 지인인줄 알았지만 사칭범이 너도 공범이니 신고하면 너도 고소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사기당하신 유저는 사칭범이랑 나나 공범이다라고 결정지었습니다. 물론 이분 기준에서 그렇게 보였고 결과적으로는 도와준 꼴이니 인정했습니다. 근데 이해가 안되는건 제 전재산 15만원을 일단 가져가시고 대출받아서 갚아라 너 민사소송걸면 막 직업도 못가진다 협박까지 했습니다(이때 당시 패닉이 와서 많이 당황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법쪽 관련쪽 아는 형님 불러서 도와달라고 부탁했고 그 형님이 제3자로 무슨일인지 듣고 판단을 도와준다고 했습니다 저도 애초에 같이 사기 당한 입장이고 저 유저한테서 얻은 금전적 소득도 없고 나는 그저 친구인줄 알아서 보증을 도와줬을 뿐인데 그리고 자기는 돈이 급해서 그 돈을 현금으로 바꿔야 한댔는데 도데체 문상지급한다는 놈한테 현금예기가 나오는것부터 이해가 안되고 나도 사기받은것도 이해하신분이 나한테 무조건 35만원(3억 5천골드 가격치)을 받아야 한다고 그러십니다 결국엔 합의 안하고 고소한다음에 돈 다시 돌려준다고 전화랑 문자 남겼는데 오늘 고소하고 돈 돌려준다면서 자기 직장인인데 시간 바쁘다면서 말돌리는 식으로 예기합니다 지금 그것때문에 잠도 못자고 힘듭니다. 돈도 없고 문자 하는것도 보면 자기가 돈에 대해 이득이 보면 칼답 했으면서 막상 제 돈 돌려달라니간 직장인 핑계 대기만하고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