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이 앱을 사용하고있고 처음 써보는 나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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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Expresemotion11
·3년 전
오늘 처음 이 앱을 사용하고있고 처음 써보는 나의 맘속에 담아두었던 나의 이야기야 난 막내도 아니고 형,오빠도 아닌 가족에 유일한 아들인 외동인 고3이야 벌써 19이라니 신기하기도 하고 설레고 떨리고... 내심 걱정과 불안함이 앞서기도 하더라고 아직 실감이 잘 안나 아직 19살로에 할 일을 안해서 말이지... 왜 안했을까? 학생이면 공부를 해야할텐데... 난 공부 안해 물론 내가 꼭 필요한거 빼고 그건 제과제빵이야 내가 제일 좋아하고 하고싶어하는거야 근데 난 현재 인문계에 다니고있어 근데 내가 왜 제과제빵을 배울 수 있는걸까 19살이면 직업반 이라는게 생기잖아 물론 아직 고등학교 밑에 아이들은 잘 모를 수 있지만 난 거기에 가려구 부모님이 극구 반대하셨지만 기를쓰고 간다고 하고 면접까지 붙어 현재는 그냥 할거 없어서 겜이나 하고있는 고3백수지 애들은 공부하는데 난 게임이라....어떨땐 현타가 오더라..ㅎ 아직 하지도 않은일에 벌써 한것처럼 행동하는 내 자신이 그래서 공부도 조금 하고있어 아 마자 그리고 딴얘기지만... 난 짱친이 5명이다? 아 나까지 포함해서 5명 ㅎ 물론 학교친구들도 많지만 힘들때 슬플때 앞에서 울수있는 애들이야 난 걔네들한테 못한짓만 많이 하는데 걔네들은 날 친구로 생각해주고 옆에 있어줘서 너무 고맙더라고 만약 이 글을 읽은 사람이 있다면 답글 달아줘 나이가 나보다 위든 동갑이든 아래든 할 것 없이!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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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Expresemotion11 (글쓴이)
· 3년 전
@!45393852fdd6495ede6 감사합니다 이렇게 긴 장문 읽어주시고 덕분에 힘을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