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남친을 뺏으려던 여자가 있었다는 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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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결혼을 앞두고 남친을 뺏으려던 여자가 있었다는 걸 알게되었다. 내가 본 고백메세지는 한두번 보낸 사랑고백 내용이 아니었다. 남친은 고백을 받은 후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연락을 끊었다고 했고, 여자는 나에게 너무너무 부럽다고 했다. 얼마나 잘났길래 자기 고백을 거절하냐는 말과 함께.. 그 일 이후, 그 여자를 알게됬을때 나는 왜 몰랐을까? 라는 자책과 고백 내용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예전엔 귀엽게 넘어갔을 남자친구의 이유있는 거짓말이 용서가 되질않는다. 누군가는 그래도 승자는 너라고 했고, 남자친구가 대처를 잘했다고 한다.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고백할수도 있지?라고 하기도 했다. 그치만...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이라도 안쓰면 답답해 죽을 것 같아서.. 익명으로라도 글을 적는 중이다... ㅠ
우울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혼란스러워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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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one
· 3년 전
다른 내용은 그럴 수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승자는 너'라는 말이 굉장히 찜찜하네요..... 만약에 상황 자체가 무언가 이상하고 기분이 나쁘시다면 남자친구나 주변인에게 자세히 물어보세요..